회화의 재건, 그 의미
현대 사회에서 예술의 창의성은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는 동시에,지속적으로 시험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언바운드는 회화의본질을 확인하고 미술의 가치를 재생할 수 있는 기회로 <재건:Re-generation> 언바운드 아트페어
아내가 vip표를 가져와서 단둘이 오게 되었다
어제저녁에 건축 관련 전시회가 아닌 것을 확인하고 우리가 가서 그림을 알 수 있을까?
질문했을 때 가봐야 아는 거고 문화생활도 즐겨봐야 하지 않겠냐고 하는 말에 내심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문화생활과는 지금 거리가 멀었으니)
차근차근 보면서 느낀 건 내가 꽃과 밝은색의 색상 그림에서 멈춰 서서 보게 된다는 것이었다



그림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고 가정하면서 다시 한번 둘러봤을 때 묘하게 강렬한 그림이 보였다

아내에게도 물어보니 아래 그림과 글을 선택하였다

바람결
풀잎이 바람에게 물었다.
- 당신은 왜 보이지 않나요?
바람이 대답하였다.
- 당신과 내가 하나가되면
우리가 함께 보이지요.
반응형
'Dai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제부로 면직 처리되었다 (0) | 2024.04.02 |
---|---|
경주에서 해운대 바다까지 (0) | 2024.03.31 |
도서관 웹툰 방과 노래방 기계 (0) | 2024.03.28 |
조카들이 놀랐다는 말한마디 (0) | 2024.03.27 |
불안한 느낌이 결국 현실로 (0) | 2024.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