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공간/여행

제주도 동쪽에서만 보낸 - 2박 3일의 심플한 여행

양화산장 2019. 5. 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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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족 여행은 조금 편안하고 쉬는 여행으로 생각하고 기억에 남을 몇가지만 하기로한 정말 지루하지 않을까 했던 2박 3일의 짧은 여행입니다. 하지만 애들에게는 추억이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실망한 부분도 있는 뭐 좋은것과 싫은것이 있는 즐거운 여행 ^^& 늘 그렇지만 다녀오면 그냥 또 가고싶은~ 

가시리 유채꽃밭

제주에 도착해서 아쿠아플라넷 가기전 잠시

들러서간 가시리유채꽃밭 행사가 끝났으니

다지고고 없을거란 예상을 깨고

이렇게 이쁘게 있을줄은 ^^

 

아쿠아플라넷 제주

코엑스 아쿠아리움을 봤던 애들에게

감흥이나 있을까 싶었지만 또다른

재미와 흥미거리가 충분히 있었습니다.

 

아쿠아플라넷 메인수조

입장하자마자 밥주는 시간이 있다고해서

뒤도 안돌아 보고 끝까지 전력질주로 시간

맞춰서 갔던 메인수조 정말 크기도 하고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었습니다

 

제주 해녀 물질 시연

시간때 마다 다른 볼거리? 밥주는 시간이

있기에 기다렸다 보면 아이들에게는 신기한

광경을 보여주실 수 있습니다.

 

메인수조 가기전에 메인수조를 볼 수 있게

이런 공간이 있는데 바다속에 있는듯한 

착각을 줍니다.

 

센드아트 막내의 작품 (닭)

메인수조에서 구경하고

처음으로 거슬러 가면서 놀고있습니다

 

메인수조 전에 물고기를 만져 볼 수 있는

곳에서는 긴시간 동안 떠나지를 못했습니다.

잡히지도 않는 물고기를 어찌나 잡아 보겠다

하시는지. 물고기 밥을 사서 아이들 있는곳에

던져주면 몰려들기 때문에 잠시나마

스치기라도 할 수 있습니다.

 

오션 아레나

오션아레나의 경우는 그냥 서커스 같은 느낌?

마지막 부분에 바다사자, 돌고래 내용을 볼 수

있지만 동물을 보려고 하는 거라면 아주 잠시

뿐이라 비추~ 애들도 서커스공연은 별로 관심이

없어 보였습니다. 저도 그렇고요~

 

아쿠아플라넷 외부공간

밖으로 나오면 사진찍기 좋은

곳이 있습니다. 날씨도 좋고 기분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호야네 집밥

점심 시간도 되었고 딱히 맛집 검색도

안해봤고 해서 호야라는 이름이 익숙해서

들어섰습니다. 할머니 한분이 하시는곳 인데

모든 반찬이 어찌나 맛있던지 다음에 또

가고 싶은 맛집 입니다.

 

섭지코지

신혼때 멀리서 글라스하우스를 보고

미술관 인가보다 하고 가볼생각도

안해봤지만 이번에는 꼭 한번 들려보자

하고 이동했습니다.

 

제주 글라스하우스

수제 아이스크림 주문해서 나눠주고

저희는 커피~ 가격은 좀 부담되지만

공간과 시간을 생각하면 한번정도는

괜찮다 생각합니다.

 

우리뿐이 없는 공간 ^^
봄, 그리고 가을 펜션

맘에 들었던 것은 수건을

아침에 넉넉하게 주었습니다

 

지하에는 탁구대, 당구대, 방방장까지

이용하기에 따라서 가성비 좋은 곳입니다.

 

아침 식사는 소반에서 뷔페로

음식도 깔끔하고 주변 음식가격으로

면 괜찮았습니다. 2틀동안 아침 해결

우도 잠수함

물고기도 잘 안보이고 그냥 그랬지만

아이들은 제주도 여행에서 첫번째로

기억에 남는다고 좋아했습니다

우도에 입성하여 발이 되어준 바이크
빨간머리 앤의 집

20대 중반의 추억이 있던 이곳은

문을 닫았지만 아직도 기억에 생생 

바다 근처 카페에 앉아 경치구경

역시 애들은 물놀이를 좋아합니다.

마지막날 일정으론 성산일출봉

등산으로 끝났습니다.

 

펜션에서 마지막 사진을찍고 공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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