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정약용 선생이 양계를 시작하는
아들에게 보낸 편지가 있습니다.
농서를 잘 읽어 좋은 방법으로 실험을 해보되
색깔과 종류별로 구별을 해보고
다른 집 닭보다 더 살찌고 번식하게 하되
간혹 시를 지어 닭의 정경을 읊어 보아라
기를 줄만 알고 취미는 모르는 채 골몰하기만 하면
졸렬한 사람이나 하는 양계법이 된다.
현실적으로 애를 쓰되 가끔 감성적으로 그 정경을 읊어보라
그렇지 않으면 졸렬해진다.
천재는 예나 지금이나 뭔가 다르네요.
출처:MBC 캠페인 꿈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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