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 맥스의 일화로 본 전문성의 가치

 

 

옛날 헨리 포드의 자동차 공장에서 발전기가 고장 났습니다.

 

여러 사람이 수리를 해봤지만 모두 실패.

 

결국 스타인 맥스라는 유명 전기 기술자가 와서 이리저리 몇 군데를 쾅쾅 두드려 보더니 금세 고쳤죠.

 

그리고 며칠 후 수리비를 청구했는데 무려 1만 달러였습니다.

 

대충 몇 군데 두드리고 너무 비싼 거 아니오?

 

포드가 묻자 스타인 맥스가 답하죠.

 

대충 몇 군데 두드려 본 게 10달러, 어디를 두드려야 할지를 알아낸 기술과 노하우가 9990 달러입니다.

 

요컨대 혼자 오래 쌓은 노력이 값비싼 상품이 된다는 얘기입니다.

 

출처:MBC 캠페인 꿈의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