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트레스가 큰 상황일 때 -> 스트레스성 염증에는 소염제가 본래 잘 듣지 않는다.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는 소진의 원리가 적용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정신적 불안정이 심해 환자의 심리가 안정적이지 못할 때 -> 염증이 정신에 강하게 영향을 미칠 때 정확한 관리를 하지 않고 약을 남용하면 정신적 문제의 발생 가능성이 높다. 특히 두부(구강 포함)의 염증이 있을 때 인접한 두뇌, 정신에 높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3) 안정적 상태의 만성적인 염증일 때 -> 만성 염증은 소염제가 효과가 적고 부담이다. 염증이 강화될 때는 쓸 수 있지만 에너지의 발산과 소진에 신경을 써야 한다.
* 만성적 질환에 사용되는 소염제(예: 잇몸약)를 보약처럼 먹는 것은 곤란하다.
4) 몸이 마르고 예민하여 신경이 날카로운 사람 -> 염증이 잘 낫지 않고 지속되며 교감신경이 더 발달할 수 있다.
5) 평소 수면이 불안정하여 잠을 잘 못자고 (염증이 있을 때 하루 정도 잠을 못자는 것은 제외한다) 만성 피로가 많은 사람 -> 과립구 수치가 높은 사람이다. 약으로 억제해도더 큰 염증의 발생 가능성이 높다.
6) 먹는 약을 오래 먹어 간과 신장의 부담이 심할 때 -> 약물의 처리가 어려워 독이될 수 있다.
7) 소화기관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약 알레르기가 생기는 사람 > 마르고 예민하고 장이 약한 사람이 그런 경우가 많다. 염증이 줄어들 상황이 안 되었는데 약으로 계속누를 경우 소화기관의 염증의 발생으로 인해 속 쓰림, 배탈이 생길 수 있다. 이때는위장약과 함께 먹기보다 전체적 관점에서 염증의 억제가 잘 안 된다는 것을 자각해야 한다. 예민한 피부염이 올라오는 경우 다른 곳으로 염증이 옮겨가며 교감신경이 발달될 수 있다.
염증에 소염제의 루틴(3일)한 사용이 별 문제가 없는 경우★
1) 살이 기본 이상으로 있는 사람
2) 몸이 말랐지만 예민하지 않은 사람
3) 평소 잠을 푹 자는 사람
출처 - 염증과 면역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