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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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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무 바로알기 참나무와 도토리의 올바른 풀이 참나무는 어느 특정한 한 종의 식물을 가리키는 식물이름이 아니라 참나무과 참나무속에 딸린 식물을 통틀어 일컫는 말로 쓰이고 있으며 떡갈나무의 열매를 도토리, 상수리나무는 상수리, 졸참나무는 굴밤이라 이름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참나무의 열매를 보통 도토리로 통용하고 있다. 그렇다면 오히려 참나무의 열매는 일반인들이 말하는 도토리로 통일해서 부르는 것이 타당한 것인지도 모른다. 우리말에 "참" 이라는 접두사가 있다. 참은 참뜻이나 참말 등에서와 같이 명사 앞에 붙어 진짜 또는 진실이라는 뜻을 나타낸다. 또 참숯과 같이 품질이 썩 좋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또 동식물의 이름 앞에 붙어 상대됨을 나타낸다. 참나리 참고래 등이 좋은 예이다. 우리말의 식물이룹에 참나무가 있다. 진짜라는 의미의 접두사 참과 나무가..
애쉬 다이백이 / Ash dieback (Hymenoscyphus fraxineus) 물푸레나무(Ash tree) 현재 이 병원체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나무들이 1992년 폴란드에서 대량으로 폐사했다고 보고되었고, 1990년대 중반에는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에서도 발견되었다.하지만, 2006년이 되어서야 이 균의 무성 단계인 Chararara fraxinea가 과학자들에 의해 처음 설명되었고, 2010년이 되어서야 그 성적인 단계가 설명되었다. 2008년까지 이 질병은 스칸디나비아, 체코, 슬로베니아,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에서도 발견되었다.2012년에는 벨기에, 프랑스, 헝가리,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루마니아, 러시아, 영국, 아일랜드로 확산되었다. 2016년까지 물푸레나무의 최북단 분포 지역인 노르웨이 중부에서 이미 확인되었습니다. H. 프락시너스(H. fraxineus)로 인한 최..
이론이 아닌 현장에서 실무를 통해 직접해본 수목외과수술 외과 수술이라는 것이 실습을 통하거나 아니면 실무를 통해 배울 수 있는 부분 들이어서 그냥 이론만 알고 있지 직접 해보는 경우는 별로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나 역시 회사에만 있다 보면 배울 기회도 할 일도 없는데 기회가 되어 경험할 수 있었다 뭔가 톱밥이 나와있다. 유리나방은 젤리 같은 거라도 나와있는데 이건 처음 보는 상황. 천공성 같은데 이건 뭐지??? (물어보니 사향하늘소 피해) 일단 작업 시작 전의 나무. 썩은 부위(부패부위)를 걷어내기 정망치 외에도 끌도 사용해서 살살 깎아내고 긁어내기도 한다. (딱딱한 목질부와 수피는 형성층 부위가 나올 때까지 도려낸다.) 썩은 부분을 그대로 두면 계속해서 나무가 부패부위가 계속 늘어난다고 한다. 죽은 부분은 과감히 기계톱을 이용해서 자르기도 함. 화면 중간..
벚나무에 피해를 많이 주고있다는 사향하늘소 유충과 피해목을 보았다 유리나방만 나쁜 녀석인 줄 알았더니 요즘은 그보다 더한 녀석이 나왔다고 한다. (벚나무사향하늘소) 유충은 8월경 알에서 부화하고 이듬해 9월까지는 수피 아래 형성층 부위만 가해하다가, 9〜10월경부터는 월동을 하기 위해 변재부를 뚫고 들어가기 때문에 방제가 매우 어려운 해충이다.
풍뎅이 트랩은 알았지만 유리나방 트랩이 있을줄이야... 벚나무에 통이 달려있기에 보니 나방이 있는 것이다. 혹시. 그래서 또 물어보았다. 정말로 유리나방 트랩(포획기)이었다. 원리는 풍뎅이 트랩이랑 똑같은 페로몬 유도 (친환경 방제 및 특정 해충을 선별해 처리하는 장점) 문제는 인근에 있는 애들까지 불러 모을 가능성 때문에 참 조심스럽다는 것이다... 산속에 있는 벚나무들은 어떻게 잘 살고 있는 것일까 신기하다
경기도청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은행나무 열매수집망 우리 동네도 은행나무가 엄청 많은데 이런 건 본 적 없는데... 수원에 가서 보게 될 줄이야. 검색해보니 한참 전에 시행되어 온 것 같은데 신기해서 촬영. 밖으로 나가지 않다 보니 모르는 게 너무나 많다. 뭔가 성남시에서 봤던 것과 사뭇 다르다 https://seacretk.tistory.com/1106 은행나무 열매 관리수목? 이건 무슨 명찰일까. 우연찮게 발견하게 된 수목명 평소 보는 것과 많이 다르다. 이유를 들어보니 은행이 달리는 수목을 체크하여 조기에 은행을 털어버리는 작업이 진행된다고 한다 개인적인 생각은 이렇게 투입 seacretk.tistory.com
굴착기로 풀깍기(예초)를 보고 신기했다. 다리 건너다보니 이상한 광경이었다. 굴착기로 땅을 파는 게 아니라 잡목 및 풀을 깎고 있는 게 아닌가. 갈아버리니 러프한 곳에선 정말 빠르게 처리할 수 있어 보였다. 효율성 면에서는 좋아 보이는데 사람들의 일자리가 사라지는 듯해서... 이름은 헤머모어 인듯 하다
서울에 있는 보호수에는 특별한 장치가 있었다.(telofarm) 시약 작업차 서울의 이곳저곳을 다니다 보게 된 장치 물어보니 나무의 수액이 올라가는 것을 감지하여 알려준다는 장치라고 한다. 와~ 스마트하다. 혹시 몰라서 제품을 검색해 보았다. 작물 생체정보 실시간 자동 센싱(sensing) 작물이 받는 스트레스는 병해충으로 인한 생물학적 스트레스와 물 부족, 가뭄, 냉해 그리고 고온 등과 같이 외기 환경의 변 화로 발생하는 비생물학적 스트레스로 구분할 수 있다. (일부 발췌)
은행나무 열매 관리수목? 이건 무슨 명찰일까. 우연찮게 발견하게 된 수목명 평소 보는 것과 많이 다르다. 이유를 들어보니 은행이 달리는 수목을 체크하여 조기에 은행을 털어버리는 작업이 진행된다고 한다 개인적인 생각은 이렇게 투입되는 인건비를 장기적으로 본다면 새로 심는 게 싸게 먹히지 않을까? 다 털어내지는 못한 듯 조금은 달려있다.
낙락장송 시약의 정석? 가장 확실한 방제 방법으로 하는 걸 보다 사진상으로 볼 때는 작게 보이지만 직접 보면 목이 아픈 높이의 소나무로 밑에서 약주다 보면 약이 안 닫던 가 구석구석 줄 수 없는 상황이 생기는데 이렇게 하면 위에서 아래로 샤워하듯 줄 수 있어서 확실한 방제 방법 같다. 단지 비용과 작업 장소의 문제만 해결한다면 good (이렇게 방제하는 건 처음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