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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쯤 일이다 이력서를 넣고 연락을 기다려도 연락이 없어 혹시나 잘못된 것이 있나 확인을 해봤더니 정말 잘못된 것이 있었다. 퇴사였는데 재직 중으로 보낸 것이었다.
사이트에 있는 연락처를 통해 담당자와 연락을 했고 사정을 말하였다.
담당자는 이력서를 잘못 넣었다고 생각하고 연락을 안 했던 것이었다. 이유는 내가 하던 전공이 아닌 다른 것이었기 때문에 접수한 것이 맞는지 재차 확인을 했고, 바로 내용을 수정하여 전송하였다.
원하는 면접 날짜와 시간을 말해달라고 해서 정해주시는 날짜에 맞추겠다고 하여 오늘 면접을 다녀왔다.
따로 면접 보러 온 대기자는 없었으며 면접장소에 대기하고 있으니 잠시 후 두 분이 들어오셨고 실무자라고 하셨다.
나이는 나보다 어려 보였고 경직된 분위기는 아니고 부드럽게 흘러갔다
혹시나 면접에 도움이 될까 싶어 경력기술서를 프린트하여 면접관에게 주었다(무척 놀라는 표정이었음)
복지나 근무여건 등을 처음으로 면접 보며 물어봤던 것 같다. 늘 질문에 답변만 하던 면접과는 달라서 좋았다
결과는 다음 주 월요일에 연락 준다고 했으니 기다려 보면 알겠지.
뚜껑을 열어보기 전에는 알 수 없어서 들뜨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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