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분위기를 반영하여 대중의 트렌드를 압축한 단어 ‘신조어!’ 언젠가부터 우리의 사회현상을 반영하거나, 혹은 젊은이들이 쓰는 새로운 의미의 신조어들이 많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는데요. 기억 해두셨다가 한번쯤 써보세요~
출처 : http://www.korea.kr
1. 워라밸 (Work and life Balance) = 워라밸은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합니다. 워라밸을 중시하는 사회적 풍토가 확산되면서 취업준비생들에게 좋은 직장의 조건으로 중요시 되고 있습니다.
2. 소확행 (小確幸) = 소확행은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말합니다. 소소한 일상에서의 행복을 느끼는 것을 말하죠. 덴마크의 ‘휘게’, 스웨덴의 ‘라곰’ 프랑스의 ‘오캄’과 비슷한 뜻을 가지고 있어요.
3. 나포츠족 (night + sports) = 나포츠 족은 어두운 시간에 즐기는 야간 스포츠입니다. 나이트(밤) + 스포츠(운동)을 합친 합성어로 퇴근 후 저녁에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죠.
4. 식스포켓세대 (six pocket generation) = 식스포켓세대는 아이들이 큰 관심을 받는 세대를 말합니다. ‘식스 포켓’이란 한 자녀를 위해 부모, 친조부모, 외조부모 등 6명이 지갑을 연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모, 고모나 삼촌까지 가세한 ‘세븐 포켓’, ‘에잇 포켓’, 돈이 나오는 주머니의 개수에 따라 ‘텐포켓’이라는 말까지 나오게 됐어요.
5. 잡학피디야 (잡학 + Wikipedia) = 넓고 얕게 지식을 탐한다는 뜻! 지적인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스스로 다양한 분야의 지식이 담긴 백과사전이 되려는 20대들이 주를 이룹니다.
6. 슬리포토믹스 (Sleep + Economics) =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숙면을 위하는 슬리포토믹스. 수면(Sleep)과 경제학(Economics)의 합성어로 숙면을 도와주는 식음료, 침구, 의류 등 수면 관련 산업을 뜻합니다.
7. 패스트힐링 (fast healing) = 짧은 시간을 이용해 휴식을 취한다는 의미입니다. 자투리 자유시간에 체력 회복과 스트레스 해소를 해결하는 것이죠.
8. 화이트불편러 (White + 불편 + -er) = 정의로운 예민함으로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사소한 문제도 지적하고, 누군가가 불편해하는 모습에 공감하며 여론을 만들어내는 역할을 합니다.
9. 싫존주의 (싫음(불호)마저 + 존중하는 + -주의) = 싫어하는 취향도 당당히 밝히는 젊은 세대의 행동을 의미합니다.
10. 가심비 = 이제 ‘가성비’ 말고 ‘가심비’가 뜹니다! '가격대비 마음의 만족도'를 뜻하며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