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이라 청주 처가에 들렀다가 나가서 식사하시죠 말씀드리니 장인어른께서 보리밥이나 혀~ 장인어른 차를 따라서 도착한 보리밥집. 주변을 보니 서현초등학교 아이파크 공사장 주변 입구부터 차도 많고 대기표까지 장사는 잘 되는가 보다 했는데 가성비에 놀란 보리밥집.
입구의 모습입니다.
다행히 아무것도 모르고 갔는데
점심시간이라 먹을 수 있었습니다.
차가 많아서 장사 잘되나 보다
하고 생각했는데
대기표까지 받고 기다리게 될 줄이야
대기하는 동안 입구에서 발견한
청국장 2인분 주문시 고르곤졸라 피자??
가격이 비싸겠지 생각하고
주변을 살펴봤습니다.
뻥튀기를 다들 하나씩 들도
나오기에 보니 대기실 같은 곳이
뻥튀기에 건빵 커피, 차 까지
이야~ 애들이 오면 좋아라
하겠구나 싶었습니다.
밥 먹고 또 들러서 먹고 갔습니다. ^^&
대기실에서 나가서 보니까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이벤트펜스?
사장님의 멋진 아이디어가
돋보였습니다
옆에 붙어있는 7번 창업 스토리에서
볼 수 있는 노하우 아닐까 하는 생각이~
안내받고 앉아서 가장 먼저 보인
참기름병! 방앗간에서 엄마가 사 오신
어릴 적 기억 ^^
피자에 생각에 시킨 청국장보리밥
하지만 종업원의 한마디에
피자에서 고등어로 바꾸었습니다.
피자 대신에 고등어도 가능합니다!!!
장인,장모님이 계시기에...
첫 상차림! 와~ 보쌈도 나오고
야채도 이렇게 다양하게
가격이 너무 착하다
피자대신 받은 고등어
첫 상차림 사진에 없었던
청국장과 된장찌개
맛도 중요하겠죠
단맛을 싫어하는 분은 별로일지 모르지만
그렇다고 완전 단건 아닙니다
보리밥을 싫어하는 저에게는
고기가 들어간 고추장 때문인지
완전 맘에 들었습니다.
가성비 대비 맛도 좋은 집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