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바다펜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모님과 2박 3일 남해여행 - 설리해수욕장 스노클링, 다랭이논 가장 기억에 남는 건 겨울바다펜션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장모님과 같이 였기에 먹고 자는 것이 중요한 만큼 걱정이 앞섰지만 너무나도 친절하고, 부담스러울 정도로 마주치기만 하면 필요한 것 없냐는 말씀 때문에 미안할 정도였습니다. 숙소의 깨끗함은 말할 것도 없고 친절함의 시작은 숙소 예약부터였습니다. (작은방을 2박 예약을 하려고 하니 하루가 예약이 차는 상황이라 방을 다른 쪽으로 옮겨야 했습니다. 사장님 왈 옮기시면 불편하니 그냥 비용은 같고 큰방 드린다고 하셔서 큰방 업그레이드) 도착 전엔 전화 주셔서 어디쯤 이냐라고 하시기에 가까운 곳에 있다고 하니 그럼 그 방부터 청소해드리고 연락드릴 테니 먼저 입실하시라고 하셨습니다. (3시 입실인데 2시가 안돼서 짐 풀어놓았습니다) 1일 차 - 시즌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