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솔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경 - 식물의 향명(鄕名)과 특성 - 소나무, 곰솔 소나무는 솔과 송을 통칭하여 부르는 대표적인 이름이며 지방에 따라 솔나무, 솔 또는 줄기가 붉다하여 적송(주송), 육지에 자란다 하여 육송이란 이름으로 불리워지고 있다. 소나무류 중 나무의 생김새가 여성 같다하여 여송(자송)이란 이름도 가지고 있다. 한자로 소나무를 표기할 때는 송을 쓰며 한글로는 솔이란 글을 쓴다. 이덕봉 박사(전 한국자연보존협회장)는 소나무를 솔이라고 강조한바 있으나 학계에서는 이를 인정치 아니하고 소나무로 사용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하고 있다. 솔잎과 송엽, 송충이와 솔나방은 소나무 표기의 한 예가 될 수 있다. 학명 Pinus는 라틴어 Picnus에서 유래된 것이며 이는 송지(Pitch, Pix, Pic, Picis)를 뜻한다. 종명 densiflora는 꽃이 많이 달린다는 뜻이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