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나무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은행나무 열매 관리수목? 이건 무슨 명찰일까. 우연찮게 발견하게 된 수목명 평소 보는 것과 많이 다르다. 이유를 들어보니 은행이 달리는 수목을 체크하여 조기에 은행을 털어버리는 작업이 진행된다고 한다 개인적인 생각은 이렇게 투입되는 인건비를 장기적으로 본다면 새로 심는 게 싸게 먹히지 않을까? 다 털어내지는 못한 듯 조금은 달려있다. 식물의 향명(鄕名)과 특성 어떤 식물이든 향명, 학명이 붙여져 호적등본 대장처럼 식물도감에 올려져 불리워지고 이것에 의하여 식물을 구분하고 이용하고 있다. 식물의 향명이라면 향토명을 말하는 것으로 지방에서 부르는 이름을 통칭하지만 방언과는 다르며 진정한 통일된 한국명을 뜻한다. 향명이 어떻게 붙여졌는지는 자세히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인간이 식물의 필요성에 따라 식물의 생김새, 쓰임새, 자라는 곳에 따라 그 지방 사람들이 제멋대로 붙였을 것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다. 식물의 향명을 붙이는 것은 외국이나 우리나라나 거의 동일한 방법으로 붙여지고 있다. 우리나라 식물 중 많은 수의 식물명이 차마 입에 담지못할 정도의 흉한 이름이 있어 아름답지 못하다는 이야기를 듣곤 한다. 예를 들면 며누리……, 홀애비…… 개… 등 상당한 수의 식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