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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공간/소소한일상

육아휴직 첫날 캐리비안베이 오후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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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놀기는 했는데 마지막엔 막내 혼내다 마무리된 듯. 이상황을 아내가 촬영해 두어서 그냥 ^^ 헛웃음이
앞으로 물놀이에 방수팩을 사서 가져가든 방수 카메라를 사야겠다. 물놀이 사진을 한 장도 못 찍어서 아쉽.

보민

구명조끼 글이 많냐고 하니 줄에 잔뜩 있어서 그렸다고. 아빠는 깜빡하고 안 그렸다나(아빠 화장실  간 걸로 해요)

석민

미래의 캐리비안베이라며 그렸다(드론 라이프가드, 로켓 이동 수단) 100미터짜리 워터슬라이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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