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스크랩

Price 에 대한 모든 것 Do the Basic 1편 - Price(Basic, Type)

반응형

1. Basic

1. 물가
: 시중, 시장에서 거래되는 다양하고 광범위의 상품과 가격의 수준을 의미.

2. 물가지수
: 물가가 변화하는 정도를 수치로 파악하기 위해, 기준연도의 물가 수준을 100으로 기준화하고, 비교되는 시점의 수치를 지수 형태로 파악(%) (ex. MoM: 전월대비, YoY: 전년대비)

 Ex. CPI, PPI, PCE

3. 인플레이션
: 경제학적으로 물가가 상승하는 과정이 '연속적'이거나 '계속적'으로 상승하는 상황을 일컫습니다. 작년 FED가 인플레이션이 4~5%일때, 지칭했던 'Transitory(일시적)' 일 경우 이는 인플레이션으로 규정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연준이 지금 와서 실패했다고 하는 것입니다. 타잔 역시 개인 SNS에서 신랄하게 연준의 실패점들을 분석해서 제공해왔고, 3월부터 텔레그램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4. 디스인플레이션
: 물가상승률이 하락하거나 통화정책 상에서 제기하는 일정한 타겟에서 안정되는 구간입니다. 1970~80년대 스태그플레이션 이후 미국의 경제는 디스인플레이션 기간으로 이어져 왔습니다. (금리가 낮아지는 환경)

5. 리플레이션(골디락스)
: '완만한' 상태의 인플레이션의 상황을 지칭합니다. 보통 우리는 "너무 과열되지도, 너무 침체되지도 않은 가장 이상적인 상황"이라고 통칭합니다.

6. 하이퍼인플레이션(슈퍼인플레이션)
: 중앙은행의 통제를 너머 인플레이션에 따른 물가상승률이 급등하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이는 통제력을 잃는 경제상황을 맞이하며, 극도의 불황으로 이어집니다.

Ex. 독일의 바이마르 공화국이 가장 큰 예시입니다. 그러나 지금 신흥국들 역시 자국 화폐 통화가치가 극도로 절하되면서 초인플레이션에 입각하는 중입니다. (상황이 심각합니다.)

2. Type

1. 수요견인 인플레이션(Demand - Pull Inflation)
: 각종 경제주체들의 재화 및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사회의 공급량보다 수요가 앞서 나가면서 Pull(견인, 밀고 나가다) 발생하는 물가의 상승 상황을 말합니다.

특히, 경기가 확장되는 단계에서 발생하는 만큼 다양한 인플레이션 환경 속에서도 출발점은 보통적으로 수요견인 인플레이션이며, 경제학적으로 가장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인플레이션의 종류입니다.

(수요> 공급)

Ex. 2020.03~2021.06

2. 비용인상 인플레이션(Cost - Push Inflation)
: 각종 재화와 상품, 서비스 등에 투입되는 요소들에 대한 비용(Cost)이 증가하면서, 최종 생산단계까지 이르는 상품 및 재화들에 대한 가격까지 상승(Push)하는 단계의 물가상승 현상을 일컫습니다.

여기서 투입요소는 다양합니다. 보통적으로 원자재와 원재료, 노동력(인건비) 등이 해당하게 되면서, 이러한 비용인상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는 것은 인플레이션의 후기에 발생합니다. (수요 견인으로 발생한 인플레이션이 확대 전개된 모습) 따라서, 기업들은 이에 따라 공급에 투입되는 비용 감소를 위해서 생산활동 전반에 있어서 투입인력을 줄이는 활동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고, 이는 근로자의 소득감소로 이어지며, 근로자의 소득감소는 자연적으로 소비 감소로 이어지며, 이는 수요 둔화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따라, 경제학적으로 비용 인상 인플레이션은 부정적인 인플레이션 종류로 분류합니다.

(수요> 공급) => 수요 감소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은 단계

Ex. 2021.06~2022.06

3. 기대인플레이션
: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치'가 반영된 개념입니다. 예컨대 인플레이션이 향후 발전될 것으로 파악되면, 우리는 미래에 가격이 더욱 오르기 전에, 현재 값에 더욱 수요를 일으켜 재화를 장만하게 됩니다. 이러한 미래 기대 인플레이션에 대한 걱정으로 발생하는 소비는 현재의 인플레이션을 가속시키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우리는 이를 기대인플레이션이라고 하며, '가수요'에 의한 인플레이션 발생 기대치로 해석합니다.

따라서, 이렇게 기대인플레이션이 만약 고착화되어버리면, 높아지는 물가 상승력에 대비한 임금의 상승을 요구하는 근로자의 협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기업과의 마찰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노조단계가 성행하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렇게 인플레이션이 확장되어 기대인플레이션이 고착되는 경우, 임금 상승이 발생하게 되면서 각종 소비 역시 증가하게 됩니다. 이렇게 발생되는 소비의 증가는 인플레이션에 더욱 큰 부스트를 달고, 기대인플레이션은 걷잡을 수 없게 됩니다.

핵심적으로 정리해보면, 인플레이션은 종류에 따라서 일부 건강한 개념입니다. 다만, 인플레이션이 커지면 기대인플레이션이라는 자식을 낳아 부모보다 커지게 됩니다. 이 기대인플레이션이 너무 커져버리면 결국 인플레이션을 잡을 수 없이 강해지게 됩니다. 따라서, 인플레이션이 초기에 너무 커지지 않도록 조절해야하는 것은 "기대인플레이션의 고착"입니다. 2020년 3월 무제한 QE와 Zero 금리로 시작된, 유동성의 공급에 대한 인플레이션 조절 Tool이 필요했으나,  FED가 실수한 부분은 이 부분(기대인플레이션의 고착)이며, 이는 러-우 전쟁이 촉발시킨 에너지 인플레이션으로 확장되었습니다.

Ex. 2021.12~2022.06

About 기대인플레이션

3-1. 기대인플레이션 지수 BEI (Break-Even Inflation)
:
BEI= (5Y or 10Y) 국채금리 - (5Y or 10Y) TIPS금리

3-2. DKW 기대인플레이션 (최신 개발 금리모델)
:
DKW 기대인플레이션 = BEI지수 + TIPS 유동성프리미엄 - 인플레이션 리스크 프리미엄

3-3. 일반기대인플레이션(Common Inflation Index)
:
연준의 이사회(FRB)소속 경제학자들이 착안하는 기대인플레이션 지수입니다. CIE라고 칭하며, 이는 경제학자들이 참고하는 기대인플레이션입니다.

3-4. 미시간대 기대인플레이션
:
미시간대학교에서 발표하는 기대인플레이션입니다. 보통적으로 서베이를 기준으로 발표합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 서베이로 기대인플레이션을 어느 정도로 생각하는지 통계를 내게 됩니다. 경제학자들의 사회적 판단과 소비자들의 사회적 판단이 물가라는 것에 대한 반응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역시 중요한 지표입니다.

3-5. 뉴욕연준 기대인플레이션
:
1,3년에 대한 기대인플레이션을 발표합니다. 단기 인플레이션의 기대치를 접근하기 위해서는 뉴욕 연준의 툴을 사용하게 됩니다.

3-6. 클리블랜드 기대인플레이션
:
10년 기대인플레이션을 발표합니다. 역시 장기인플레이션의 기대치를 접근하기 위해서는 클리블랜드 연준의 툴을 사용하게 됩니다.

price

출처 : https://t.me/Macrojunglefortarzan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