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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공간/소소한일상

연휴기간 청주에서 고구마캐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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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체험도 하고 놀이도 했던 추억거리 하나를 만들었다

바로 고구마 캐기, 수확 시기가 맞아서 다행이다

비록 후반부는 장난만 했지만

기억 속에 남아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밭이 있는 산으로 이동 기념사진 한번 찍고

고구마 캐러 고고~

 

도꼬마리

 

걸어가다 도꼬마리(도깨비풀)가 참 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

애들에게 설명해주고 옷에 붙는다고 하니

 

도깨비풀

 

막내아드님 바로 형에게 던진다 ㅋㅋ

하여간 장난기 하나는 알아줘야 한다는

 

고구마 밭

 

이걸 다 하려면 얼마나 걸리려나...

오늘 할 수는 있을런지...

 

 

사진 한 장 찍자고 하니 바로 이런 포즈 취하신다

호미만 들어도 되는데 낫까지 챙겨드는 센스~

 

 

역시 첫째는 다르다 고구마 들어 주시는 센스~

 

 

고구마 상처 안 나게 캐야 한다고 방법을

가르쳐 줬더니 곰손 으로 살금살금

흙은 겉어내고 있다

 

 

막내는 따라쟁이 형이 하는 대로 하고 있다

 

 

하나둘 고구마가 모습을 들어내자

기분이 좋은지 흥얼거린다 ㅋㅋ

 

 

따라쟁이 막내

 

 

갑자기 들려오는 아들의 목소리 대박~

이만큼 크다고 꼭 사진 찍어달라고 해서

찰칵 ~

 

 

힘도 들고 재미도 없어지는지

슬슬 진도가 느려지기 시작한다.

 

 

 

역시 고구마 캐는것과 상관없는 막내아들

그냥 땅만 휘집고 다니고 고구마 줄기나 당기며 논다

 

새참

 

참시간 베지밀과 송편, 사과, 포토

밖에서 먹으면 어디서 먹든지 맛있다.

 

 

오후 시간이 되자 지루해진 아들들 박스에 들어가서 로봇이라고 한다 ㅋㅋ

그 박스로 고구마 담아야 하는데...

 

 

 

마지막 작업 고구마 흙 털고 상자에 담기

막내는 근처도 안 오는데 첫째는 역시~ 듬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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