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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공간/소소한일상

아빠와 큰아들의 생애 첫 코코(coco)영화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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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쩍 애들이 자주 하는 말은 나 죽으면 어떻게 돼?

귀신이 있는 것 같아! 귀신은 왜 생기고, 영혼은 뭐야? 

지금 나이에 할 이야기는 아닌 것 같은데 이상하다 여겼더니

TV에 나오는 "신비아파트" 를 봤다는 것이다

아오~ 이걸 왜 봐가지고...

뭔가 한참 호기심과 상상력이 많은 나이에 설명만으론 이해

시키기 부족했는데 참 좋은 애니메이션 영화인듯.

휴일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내가 바통터치~

뭐가 좋을까? 고민하다 극장으로

겨울왕국이 처음에 생각보다 긴시간

예고를 해서 아들은 아빠!

영화 다른거 나와 잘못들어온것 같아

표를 확인해 봤지만 코코가 맞는데!

아들 그냥 기다려봐~ ^^

코코

감상평을 쓰자면.

아이가 하고 싶은것을 나는 나중에 하게 할 수 있을까?

나를 얼마나 누가 오래 기억해줄까?

조상님들을 잊지 말아야겠다.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

우리 아이들처럼 사후세계? 죽음, 귀신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자리 잡고 있다면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아빠가 말한대로 "신비아파트랑 "

다르네 였습니다.

 

그치!! 영화가 진짜야!!! ^^

 

아들 점심은 외식이다

돈까스 OK?

 

아빠 최고라며 엄지를 치켜든다 음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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