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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양품 성공스토리(MUJI) 브랜드 없는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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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JI, 브랜드 없는 브랜드역발상으로 브랜드 가치를 어필하는 무인양품의 성공스토리
정보를 뜻하는 인포메이션(Information)의 앞부분을 ‘Ex’로 바꿔 정보와 지식에 대한 역발상을 역설한 무인양품. 아는 것이아니라 모르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는 무인양품의 실험은 브랜드 없는 브랜드를 찾게 만드는 원동력이다.

무인양품

 

“생활이 아름다워지면 사회는 좋아집니다. 이는 무인양품의 유일한 스킬입니다.”–카나이 마사아키 회장

 

1980년 일본에서 설립된 무인양품은 의류, 가정용품, 가구, 식품 등일상생활 전반에 걸친 상품을 기획하고 제조, 유통하는 브랜드다. 일본 대형 슈퍼마켓 체인인 세이유(西友)의 프라이빗 브랜드로 시작했지만 1989년 양품계획(良品計劃)으로 독립하고, 이듬해 무인양품 영업을 양수했다.

무인양품의 지향성은 브랜드 이름에서부터 찾을 수 있다. 브랜드 각인을 없앴다는 의미의 ‘무인(無印)’과 좋은 품질이라는 뜻의 양품(良品)을 결합한 것부터 무인양품만의 방향성이 돋보인다. 적은 자원으로 상품을 만들고, 보다 적은 아이템으로 범용성을 만들어가는 경영철학은 극심한 장기 침체기를 겪었던 일본의 ‘잃어버린 10년’ 동안 매출 440%, 경상이익 1만 700%를 달성하게 했다. 지금도 생산 과정의간소화, 소재의 선택, 포장의 간략화라는 3가지 발상을 기본으로 심플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무인양품

 

“비어있다는 것은 모든 게 있을 수도 있다는 잠재성을 내포한다. 지평선은 아무것도 없는 풍경이지만 사실 세상의 모든 것이 있는 장소다. 브랜드, 제품, 디자인은 여기서 출발해야 한다.”
–하라 켄야 디자이너

 

MUJI

 

2000년대 들어서면서 무인양품은 단순함을 콘셉트로 한 다양한 제품들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디자인 수장을 맡은 하라 켄야의 ‘지평선 시리즈’를 필두로 무인양품의 노 디자인 전략을 감각적으로 표현하며 일본 디자인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이‘ 것으로 충분하다’는 이성적인 만족감을 갖게 하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생활의 편안함을 찾고자 하는데 디자인의 본질이 있다고 본 것이다. 또한 사람에 대한 관심으로 눈을 돌려 생활이 조금 더 행복해지기 위한 제품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무인양품 측은 자사의 독창성을 자본의 논리보다 인간의 논리가 조금 더 뛰어나다는 점에서 찾고 있다. 런 가치를 담아 무인양품은 2004년부터 ‘무지 하우스’를 팔기 시작했다. 생활의 배경이고 싶다는 가치를 담은 무지 하우스는 나무로 된 집, 창이 많은 집, 세로 형태의 집 등 세 가지 모델로 나뉘며 유연한 내부 구조는 초고령 사회, 1인 가구 등 사회적 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오래가는 집을 추구한 결과물이다. 이 외에도 각국의 전통용품을 현대식으로 리디자인해 판매하는 브랜드 ‘파운드 무지(Found Muji)’를 2003년부터 선보이며, 기존의 것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파운드 무지는 현재 일본 아오야마에서만 오 프라인 매장으로 운영 되고 있다.

 

 

Biz Keyword

* 역발상
기존의 것을 반대로 생각하는 역발상은 독창적인 새로운 아이디어를 낳는다.

* 편안함
심플하며 기본에 충실한 제품은 소비자들에게 일상의 편안함으로 다가갈 수 있다.

 

 

출처 : SEACRET with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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