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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54일 차 - 잘하려다 세탁기에 일 저 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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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이쁜 일 하려고 했는데 생각지 못한 큰일이 되어버렸다 ㅠㅠ 쿠션 세탁한 지가 오래된 것 같아서 돌려놓고 끝나는 소리 나기에 꺼내야지 하고 갔다가 멍하니 서있었다.

헐~ 이거 무슨 상황이지? 아이들 모르게 수습하려고 했으나 한참 동안 안 나오는 나를 향해 애들이 오면서 한마디 한다

대박~ 

일단 안에 있는 솜을 꺼내고 봉지에 담아보니 큰 봉지 2개가 가득이다. 앞으로는 생각 좀 더 해보고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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