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절극복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봐야 소용없다는 심리상태, 학습된 무기력 ‘학습된 무기력’은 어떤 일에 대해 스스로 통제하는 것이 불가능할 때 종종 나타나는 개인의 심리적인 상태를 말한다. 1967년 심리학자 마틴 셀리그만(M.Seligman)과 그의 동료들은 실험을 통해 학습된 무기력이 발생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서 자신의 반응이 미래에 일어날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 는 예측, 즉 반응과 결과가 무관할 것이라는 기대가 누적되어 발달하는 것임을 밝혔다. 학습된 무기력 증상을 보이는 학생들의 행동특성은 주도력이 저하되고, 경쟁의 분위기에서도 전혀 도전하고자 하지 않으며 미래에 대한 희망이나 기대감이 없고 낮은 자기평가로 위축된 생활을 한다. 즉, 어떠한 과제에도 관심을 보이지 않고 쉽게 포기하며 아무리 새로운 자극을 주어도 무반응을 하기 때문에 학습된 무기력 증상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