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 달 전 초등학생 5 , 3학년과 다녀온 치악산 구룡사코스 다리가 아팠다. 동네 뒷산만 다니다가 아이들의 도전의식(친구들이 무슨 산에 다녀왔다고 함 본인들도 다녀와야겠다고) 그래서 가게 된 치악산. 그게 잘못 이었다. 간단한 후기를 남기면 입산이 끝나가는 시간에 처음 산행을 하는 것이라면 조심해야 한다. 간식과 특히 물을 든든하게 챙겨야 한다. 옷과 장갑을 잘 챙겨야 한다 잘 검색하여 등산 코스도 쉬운 곳으로 가야 한다. 구룡사에서 등산 할 때 참 길 좋다 하고는 시작했는데 눈앞에서 마주하게 되는 계단의 경사를 보고 여유롭여 보이는 계곡길로 선택한 것 이 잘못이었다. 돌 때문에 내가 한라산도 다시는 안 간다고 했거늘 (검색을 정말 잘해야겠다) 정상에 올라가서 간식 먹고 다시금 같은 길로 안 내려 가리라 하며 사다리병창길로 하산. 우리 성향상 다른 쪽 코스로 내려오자 했을 건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