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양날 전정기는 예초기용을 개조하여 고지 기계톱에 달아서 사용하는 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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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스크바나 양날 충전식 전정기(트리머) 사용기-520ihd60
가을인가 충전식 전정기를 구입해 주었다 나는 이야기 한 적도 없는데... 타 골프장 에서 구입 요청이 있어 같이 배정되었다는 말을 들었다 모델은 520iHD60 첫느낌은 깔끔 하네. 하지만 부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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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사용하게 된 충전식 트리모어가 있다. 구관이 명관이라고 전기는 뭔가 굵은 가지를 자를 때 힘에 부치는 느낌이고
개조해서 사용하는 녀석 또한 축을 한번 더 연결해서 그런지 잘리는 힘이 들쭉날쭉이다.
해서 외날 전정기를 양날로 개조해서 사용해 보기로 했다. (또 시작이라는 주변 사람들의 핀잔을 들으며...)
양날 전정기(eHT601D)는 타 골프장에 고장 난 기계 부품을 가져다 사용했다
타 골프장에 방문하여 필요한 양날만 공수하기 하고 회사에 가져왔다. (한 번에 끝낼 수 있는걸 두 번 일했다)
양날을 새것으로 사서 하려고도 했으나 안 맞을까 봐 일단 공수해온 양날로 시작~
안 맞으면 어떻게 하나 하고 걱정했으나 딱 들어맞는다. 오~ 좋았어. 여기까지
문제는 다음부터
짜잔 다 끝내고 기쁜 마음에 역시 내 예상이 맞았다며 좋아했는데... 그것도 잠시 손잡이가 문제가 되었다. 외날에 손잡이가 양날에 맞지 않는 것이었다... ㅠㅠ
뭔가 방법이 없을까 고민도 했지만 뾰족한 수가 없었다. 한 손으로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결국 다시 타 골프장에 전화해서 부품을 조금 더 줄 수 있냐고 물었다. 엔진만 있으면 되니 상관없다고 하여 며칠 뒤 다시 방문하여 부품을 가져왔다
그쪽 기계가 고장 나서 보관 중이라 다행이다.(불용처리 직전)
일단 손잡이 부분을 다시 우리 기계랑 맞춰보았다.
딱 맞는다 휴~ 안 맞으면 두 번 왔다 갔다 한 시간에 정비고 분에게 핀잔 들을 생각에 머리가 어질~
개조해서 쓰는 것은 좋은데 하나의 문제가 발생했다. 배기구가 외날을 아래 방향으로 되어있다 보니 양날 기계와 조금은 안 맞는 것 같다. 조금 손을 봐야 하지만 큰 문제는 아닌 것 같다.
혹시 양날 전정기 모터가 망가졌거나 사용할 수 없다면 외날이 있을 경우 부품만 교체해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