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꿈자리가 좋다 뭔가 좋은 일이 생기겠구나 했는데 아침 일찍 띵동 소리가 들려서 잉? 이른 시간인데 택배가 올 것도 없고? 문을 열어보니 ^^ 통계청 2019년 생활시간조사표 제출했던 분이셨다. 중간에 잘못 작성한 것이 있다고 수정해달라고 했기에 또 혹시 잘못되었나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이번에는 상품권을 가지고 오셨다고 하시면서 웃으셨다. 내 얼굴에 뭐가 잘못되었나 하는 수심가 득함이 보이셨나 보다
상품권이 3만 원이라고 하셨는데 5만 원을 주시기에 더 들어왔다고 하니까 가족 2인이 하면 5만 원이라고 한다 뭔가 횡재한 기분이 ㅋㅋ 와이프에게 손으로 승리의 V를 날리며 나 잘했지 하니 미소 지으며 내일 그걸로 장보면 되겠다 하신다
앞으로 국가에서 설문지 조사 부탁하면 꼭 해줘야겠다는 다짐을 하며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냈다.
육아휴직 23일 차 - 통계청 2019년 생활시간조사표 제출
빨래 정리하고 있을 때 띵동 하는 소리에 택배인가 하고 열어보니 여자 2분이 서류를 보면서 작성을 부탁하셨다. 그냥 안 하고 싶기는 했는데 한분이 아르바이트하시는 느낌이랄까? 안타까운 느낌이 순간적으로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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