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내 발에 맞는 과내전 평발신발을 찾다.

운동화를 사기 전에는 꼭 신어보고 사야만 했다. 평발이고 발볼이 넓어 사이즈만 보고 사면 신을 때마다 불편함을 느꼈었기 때문이다. 그러다 얼마 전 과내전이란 것을 알게 되었고 검색을 하다 그나마 착한 6만원 선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제품명은 뉴발란스 860 v8 아직 많이 신어보진 못했지만 혹시나 궁금해하는 분을 위해 사진 몇 장 남겨봅니다.

 

신발의 색상입니다. 튀지도 않고 평범합니다. 특징이라면 wide라고 발볼이 넓다는 뜻이라고 어디선가 본 것 같습니다. 신어보니 발볼이 꽉 조이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사이즈는 정사이즈 구입했습니다. 운동화 끈은 신축성이 있어 조여놔도 늘어났다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처음 이런 끈을 사용해봐서 꽉 조여지는 것을 좋아는 저는 조만간 단단한 것으로 바꿀 예정입니다.

 

뒤꿈치 부분입니다. 다른 신발과 다르게 항상 빨리 달아버리는 뒤축 부분이 들려있습니다. 비교를 해보려고 레고를 넣어 봤습니다. 

 

앞 굽도 뒷 축보다 많이 들려있습니다. 하지만 걸을 때 부담스럽거나 그렇지 않습니다. 신던 신발보다는 쿠션이 있어서 장시간을 모르겠지만 가볍게 주변 산책할 때는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