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854)
알토 리코더 이야기를 듣고서 리코더 준비 있었는데 학교에서 잘하고 있어? 와이프가 물어보니 작은 아이가 말하기를 학교에 애들이 준비 안 한 애들도 있어요 큰애가 말하기를 자기는 알토 리코더를 준비해야 되는데 애들이 준비가 안 돼서 수업을 못했다고 한다 너무 황당해서 뭐라고? 아니 준비가 안 돼서 수업을 못했다고? 애들 하는 말은 지금 배송 중이라는 말이었다고 한다 이해가 안 가는 게 문구점에 가든 주변을 다니면 리코더 정도는 금방 살 수 있는데 인터넷으로 구매해서 배송 중이라니 이해를 할 수 없었다 준비물 이야기는 이미 일주일 전에 알려주었건만 부모가 신경을 안 쓴 건지 애들이 말을 안 한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최소한 우리 애들은 이런 일을 만들지 않으리라 아침에 신문을 보며 첨부사진 밑에 ai 제작 이란 문구가 보였다. 이런 시대..
눈 내린 헌법재판소 사진
어제부로 면직 처리되었다 휴대폰에 있던 업무 사진을 정리하면서 중간중간 보며 그때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잠시 생각했다 잠시 있었지만 1,000여 장의 사진이 있었다 중간에 pc로 옮기고 지운 사진까지 합치면 곱절은 될듯하니 그냥 있지만은 않았구나 와 그만큼 새로운 일도 많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친구들과 통화를 하면 그 좋은 직장을...이라며 그 말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인지 예전과 다르게 술이나 한잔 하자가 아니라 이제 무슨 일할 거야?라는 질문이 먼저 나온다 건설일 하는 친구는 건설 일도 좋다 옛날 같지 않다 싱크대 하는 친구도 주말에 만나고 온 버스 운전하는 친구도 다 괜찮다고 말만 해라 이야기해 준다고 한다. 참 고마운 친구들이다. 문뜩 나는 다른 친구에게 조경이 좋다 해봐라 하고 추천을 할 수 있을까..
Shopping!!! Today, My family went to dentist, and found out that I had a small cavity in a hole, and got a quick surgery(?). Now my mouth is very clean, lol. Then, we went to Top Ten, got some clothes to wear, because we bately brought anything to wear from Canada, knowing that we will be buying some stuff. After, went to Starbucks, getting myself a drink! Crocs was right beside Starbucks, so we went to get..
여행 오랜만에 바다 쪽으로 여행을 갔다. 바닷가에서 신나게 놀았다. 그리고 경주에서 루지를 탔는데 내려올 때 속도가 빨라서 재밌었다.(무려 5번 탔다) 가격은 좀 비쌌지만 또 타고 싶을 정도로 재밌다. 다 탈 때쯤 비가 왔다. 많이 오기 전에 타서 다행이었다. 애슐리 퀸즈에 가서 배 터지게 먹었다.저녁에 부산에 있는 숙소에 가서 놀았다. 그리고 친한 형과 만났다. 안 본 사이에 많이 변했다. 신나게 놀다가 칼국수 집에서 밥을 먹었다. 마지막날, 아쉬운 마음으로 돌아왔다. 사촌이랑 가는 여행이어서 더 재밌었다.
Never tiring books... Hello, today I'm going to share my favorite books. And I'm going to suggest these books to people who likes historical fictions. First, my personal favorite book is "Allies" by Alan Gratz. It shows the some of the many different parts of World War 2. The famous D-day invasion, midnight battles, spies and more! This author (Alan Gratz) shows strong feelings and effects for his books. Next, one of..
경주에서 해운대 바다까지 늦은 밤까지 숙소에서 애들 노는 소리에 잠들고 첫 번째 목적지는 바로 경주루지 월드였다 아이들은 5회 이용권 을 사용해 신나게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여동생과 와이프는 2회 권으로 즐겼다. 다행히도 마지막 라이딩을 할 때 비가 내려서 운 좋게 마무리되었다다음으로 향한 곳은 경주 보문호수 였다 벚꽃이 피기 시작이라 아쉬웠지만 호수 주변을 거닐며 평온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 부산으로 출발하여 숙소에 짐을 풀고 바로 해운대로 향했다. 아이들은 너무나 신나서 놀다가 신발까지 벗고 모래사장에서 뛰어놀았다. 큰 아들은 최근 다리를 다쳐 깁스를 하고 있었는데 임시방편으로 비닐봉지로 묶어서 물이 안 들어오게 하고 잠시나마 바다를 즐길 수 있어 있었다.
아내와 예술의전당 회화 전시 데이트 회화의 재건, 그 의미 현대 사회에서 예술의 창의성은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는 동시에,지속적으로 시험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언바운드는 회화의본질을 확인하고 미술의 가치를 재생할 수 있는 기회로 언바운드 아트페어 아내가 vip표를 가져와서 단둘이 오게 되었다 어제저녁에 건축 관련 전시회가 아닌 것을 확인하고 우리가 가서 그림을 알 수 있을까? 질문했을 때 가봐야 아는 거고 문화생활도 즐겨봐야 하지 않겠냐고 하는 말에 내심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문화생활과는 지금 거리가 멀었으니) 차근차근 보면서 느낀 건 내가 꽃과 밝은색의 색상 그림에서 멈춰 서서 보게 된다는 것이었다그림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고 가정하면서 다시 한번 둘러봤을 때 묘하게 강렬한 그림이 보였다아내에게도 물어보니 아래 그림과 글을 선택하였다바..
도서관 웹툰 방과 노래방 기계 조카들은 도서관에 마련되어 있는 웹툰방? 에서 편하게 책보고애들 하교 시간에 맞춰서 집으로 갔다가 저녁에는 엄마 집에 모여 노래방 기기 앞에서 열심히 놀고 있다. 작은 아들이 노래를 잘 부른 것에 놀라웠다
발목 골절 얼마전 체육시간에 달리기를 하다가 발목이 뿌러졌다. 그때는 아팠었는데 지금은 아프지 않다. 그리고 오늘 통깁스를 하였다. 얼마후에 여행을 가는데 못갈까봐 걱정했었는데 이제 갈 수 있어서 다행이다. 이번일로 다치면 엄청 불편하다는걸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