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 (157) 썸네일형 리스트형 처인체력단련장 10홀 그린 카트로 관목 이식(길 넓히기 전 작업) 10홀 그린 카트로 공사전 관목이식. 요것도 일주일 전 작업 진행 듬성듬성 있던 관목이라 한곳에 모아 심기 하려고 했으나 급하게 진행하느라 모두 클럽하우스 주변으로 임시 이식했습니다. 내년에는 좀 더 옮겨서 클럽하우스 쪽을 정리해야 겠습니다. 10홀 카트로 옆 관목사진 뒤편에서 본 사진 굴착기는 항상 우리 부장님이 ㅋ 길을 어느 정도넓힐 것인지 알 수 없지만, 관목단지 하나를 다 뽑았습니다. 클럽하우스 쪽 빈공간에 이식 작업완료 사진 단지 꽃의 색을 몰라 다양할 것 같은 그래서 좋지만 그래서 싫어하는 분도 있다는... 답이 없음 처인체력단련장 스타트하우스 덜꿩나무 이식 작업 한참 다른 것에 몰두하다 보니 블로그 작성을 많이 못 했네요 ^^ 지났지만 기록 차원에서~ 10월 9일에 작업한 내용으로 한 달이 넘었네요. 장애인 주차장에 있는 덜꿩나무를 스타트하우스 왼쪽편(공조팝 식재지 반대)으로 이식 작업을 했습니다. 병꽃나무를 이식하길 원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 그냥 덜꿩을 이식하게 되었습니다. 고객 주차장 장애인석 덜꿩나무 굴취 작업중 입니다. 스타트하우스 왼쪽 부분 작업전 터파기 작업중 입니다 이번에도 동원된 가래 한나절이면 끝날 것 같던 작업이 돌과 배수로 문제로 오래 걸렸습니다. 스타트하우스 방향에서 바라본 작업지역 모습입니다. 저녁에 비 소식에 있어서 부랴부랴 비닐로 덮어놓은 모습 덜꿩나무 식재중 작업중 마무리 사진 잡초도 쫙~ 더 깎고 잔돌도 치워버렸습니다. 최종 .. <잡목소고> 약용식물 > 자귀나무 이야기. 이 나무는 한 여름동안 진녹색의 시원한 잎새를 치렁치렁 펼쳐 내리고 있다가도 황혼이 내릴 무렵이면 활착되었던 잎새들이 안으로 오물어 들기 시작하여 밤이 되면 합쳐진다 하여 야합화 또는 합환목이라 하는가 하면 황혼이 물들면 오물어 든다하여 합혼목이라 전하기도 하고, 그 잎새가 주름치마처럼 치렁치렁 늘어져 있음을 비유하여 청상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외에도 오뢰목, 마령화, 세수분 등 숫한 이름으로 불려진걸 보면 오랜 이전부터 선대조상들로 하여금 인연하여 온 것임을 알 수 있다. 이 나무는 옛부터 성내임을 사그라들게 한다 하여 뜰악이나 울섶가에 심고 가꾸었다는 기록을 문헌에서 볼 수가 있다. 옛날 중국에 무모라는 선비와 그의 부인 조씨 사이에는 늘 불화가 깃들어 화목하지를 못하였는데 누구의 권유를 받고 이 자.. <잡목소고 / 약용식물 > 락석(絡石) 마삭줄 이야기 더러는 이 식물을 담쟁이 넝쿨이라 잘못 알기도 한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이것은 타고 난 생태가 무엇이던지 타고 오르며 옆에 있는 수목이나 암벽을 감아 싸고 도는 성질이 있어서 쌀락(낙)자에 돌석(석)자를 써서 락석이라 불렀다는 이름에서 그런가 하지만 담쟁이와는 아주 다른 식물이다. 담쟁이는 천세루 또는 산류, 제려, 류무 거과 등의 이름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이를 락석으로 오인하는 이가 많다. 본초에 보면 일명 석벽려니 바로 이것이 락석임을 말함인데 한 겨울에도 반 상록으로 마르지 않고 사는데 나무와 바위 사이에 생육한다. 이 락석이란 이름은 고래적부터 선인네들이 약용으로 쓰여왔던 귀한 식물 이름이다. 이와 흡사한 것으로 팔산호라 하는게 있는데 담쟁이 종류로서 락석으로 잘못 알고 쓰여왔던 것 같다... <잡목소고> 약용식물 > 화살나무 이야기. 화살나무는 노박덩쿨과에 딸린 낙엽 소관목으로서 위모라 불려오고 있다. 이 나무는 가을이 되면 단풍나무 다음으로 붉고 노란빛깔을 토해내는 장관이 일품이어서 심산유곡의 절승을 찾는 이에게 참으로 반가운 빛깔을 선사해 주는 나무이기도 하다. 그러기 정원에 한두주씩은 빼놓을 수 없는 완상목이요. 울타리용으로는 한국정원의 식부재료로 아주 그만이다. 이는 아무 땅에나 토질을 가리지 않는 나무인데다가 보는 이에게 매혹을 줄 것이며 분재로서 알뜰히 가꿀 수도 있다. 조상들은 약용재료로서 또는 요긴한 바 있을 량이면 내 주변에 가까이 심고 보살폈던 것이라 한다. 이 나무는 북한지방의 일부지역을 제외하고는 전국 도처에 흔하게 자생하고 있는데 어느 누가 이의 용도를 찾아서 반겨줄 이가 없었으니 어찌하랴. 내 것을 찾아내어 .. 처인체력단련장 14, 17홀 인조 티의 민낯을 보여드립니다. 비 올 때 작업을 해야 하는지 의문도 들었지만 상부의 지시라고 하니 어쩔 수 없이 진행. 각 홀마다 인조티가 있기에 천연잔디가 버티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즘 인조티를 없애고 그 자리를 천연으로 바꾸고 있는 중입니다. 휴장 기간을 이용해서 2개 홀씩 작업 진행중 입니다. 인조티가 없어지면 이런 것도 있었구나 기록도 남겨둘 겸 촬영했습니다 손님이 많은 골프장이라면 하나씩 있을 법한 인조잔디 티~ 가까이서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줄무늬는 티를 꼽을 수 있는 자리 인조 티를 걷어내고 나면 콘크리트 바닥이 보이고 접착제가 덕지덕지 인조 티를 붙잡고 있던 앵글 프레임이 보입니다 쓸만한 인조 티는 한쪽에 놓아두었습니다 여름에 교체 한터라 아직 쌤삥 굴착기로 콘크리트를 깨고 있습니다 우리 만능 일꾼 부장님! 굴착기만.. 처인체력단련장 폭우가 지나가고 난 뒤 벙커 복구 작업 비가 와도 한번에 너무 많이 왔네요. 며칠 지나서 올리는 글이긴 하지만 여름철에 가뭄 때 좀 나눠서 와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좀 나눠서 살살 와줬음 문제도 없고 좋았을 것을 그냥 막 쏟아내고 지나가 버리네요. 덕분에 가장 큰 벙커 9, 18홀 벙커를 복구하게 되었습니다. 폭우가 스치고 간 자리는 티를 냅니다 몽짱 세굴 나서 내려간 벙커사들 내려가다 멈추면 좋았을 모래가 폰드에까지 들아가서 물에 들어가 열심히 퍼내고 있습니다. 잔디만 없으면 그냥 비치벙커?? 착각했을 겁니다. 삽으로 복구하다 힘들어서 수레를 공수해 파인 곳 보수 점심 식사 후 아저씨들의 뛰어난 지혜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습니다. 가래를 집에서 가져오신 겁니다. 작업 속도가 무지 빨랐습니다. 난생처음 보는 가래질 신기해서.. <잡목소고> 약용식물 > 대추나무 이야기. 지봉유설에 「화조와 수조가 있어 이는 신선이 사는 곳에 나는데 이를 먹으면 천년을 산다」고 하였으니 아마도 이는 당시의 사회상으로 보아 도원경의 신선사상을 숭상했던 바에 기인할 뿐이며, 다만 대추는 우리 조상들의 곁에서 그만큼 선약 비방하여 쓰인 중효로움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는 것이다. 옛 우리 조상들은 대추는 위를 보양한다고 하여 여러 방면으로 기호를 높이 취하였거니와 그 중에도 가장 적실 하게 애호하던 용법에, 따른 대추를 끓는 물에 탕제 하여 꿀과 함께 섞어 차 대신 공복으로 마셨던 것이 우리 선인네들의 건강비법 이었음을 알 수 있다. 그 보다 더 좋게는 붉고 큰 것만을 골라 두었다가 엄동설한 추운 겨울에 꿀과 함께 버무려 시루에 푹 찐 다음 옹기 그릇에 밀봉하여두고 식전 공복에 한 수저씩 떠서 끓.. <잡목소고> 벚나무가 언제부터 우리 토양에 자생하여 왔었나? 정확히는 알 수 없는 일이나, 한국 동식물도감 제6권에 보면 벚나무는 원래 한국을 비롯하여 중국, 일본 등지의 산야에 자생하는 낙엽교목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이를 우리 선인네들이 일상에 쓰여 왔었던 기록을 살펴보면, 동국여지승람 국도편에 보면 무인이 숭상하는 것은 벚나무껍질로 만든 활이라(위무소상자화피지궁)하는 기록이 보이고 동의 보감에 화목피라하여 약용으로 이미 오래전부터 일상 우리를 곁하여 인연하여 온 나무였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방편자의 물명고에도 화목은 우리나라 동북지방이 나무로서 누런 색깔에 반점이 있으며 이로써 각종 기물을 만든다는 기록이 있고 본초에도 나무가 산도와 같고 껍질에 무늬가 있는데 북방산이 더욱 좋다고 하였다. 이외에도 일찌기 붇여진 이름으로는 들벚, 산벚 등 두루 불리어 오고 .. 처인체력단련장 퍼팅그린 연습장 바랭이 소탕작업 1년에 2~3번씩 작업하는 곳이긴 하지만 이번 긴 가뭄으로 풀도 안자라고 물주기 바빠서 그냥 넘어갔더니 바랭이 밭이 되어있네요. 왜 이렇게 여긴 잘 자랐지 하는 바보같은 생각을 잠시 했었습니다. 아~ 퍼팅그린이라 물이 풍부하지 ㅋㅋ 오늘의 주인공 되시겠습니다. 낮게 깎아도 잘만 자라는 바랭이 풀 퍼팅 그린 연습장을 뺑 둘러 포진하고 있습니다. 멀리서 보면 티 안남 정말 실하게도 컸습니다 본격적인 바랭이 소탕작전 시작 워낙 바랭이 제거한 곳이 자리표가 확실하다 보니 모래로 디보트 하고 있습니다 디보트 마무리 한 자리 입니다. 3시간에 걸쳐 6명이 작업 진행 마무리되었습니다 한 곳에 너무 덩어리로 있다 보니 바랭이 제거 자리가 커서 보식이 더 나을 뻔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바랭이를 이 정도 제거했습니다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