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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목을 튼튼하게 해줄 유기질 비료 시비~ 조경 봄철 작업의 시작을 알리는 관목 유기질 비료(동물 축산 부산물(돈분/계분등)과 톱밥, 식물성 부산물 등을 섞어서 부숙시킨 후 팰릿형태로 만든 것, 토양 중에서 미생물의 작용에 의하여 분해된 후에 작물에 흡수되기 때문에 지효성이다)시비 숙성이 덜 된 것은 간혹 냄새가 나기도 하지만 이쁜 꽃을 보기 위해 열심히 뿌렸어요~ 비료포대를 들고 주려면 힘만 들고 불편해서 통을 하나 어깨에 매고 시작~ 진입로 언덕에 있는 철쭉과 영산홍을 시작으로 작년에 심은 소나무에는 봄철에 신초 잘 올리라고 주고 클럽하우스 주변 관목에는 꽃 잘피라고 주고 이쁜 꽃 보기를 바라며 열심히 주었습니다 코스 이곳 저곳을 다니며 2일에 걸쳐 시비 완료하였습니다
봄철 작업 벙커 정비(모래야 어디로 사라진거니??) 골프장에 홀마다 페어웨이 옆 혹은 퍼팅그린 옆 주변에 골프 벙커가 위치해있습니다. 설계할 때 골퍼들에게 방해요소로 계획을 하지만, 잔디 중간중간에 예쁜 경치로써 한몫하고 있답니다. 반대로 진행에 영향을 주고, 우리에겐 일거리를 주죠 ^^ 그린 제설때 눈을 밀어넣어서 지저분한 벙커의 잔디도 치우고 모래 유실로 생겨난 부직포 정비 경사가 심한 곳일수록 어쩔 수 없는 현상 같다 벙커사를 작업차에 실어 와서 절개 후 작업차에 걸어서 요렇게 부어줍니다 ^^ 안그러면 통째로 떨어지기 때문에 겨울이 지나 바로 작업을 하다보니 잘 보관했던 벙커사도 얼어 있었습니다. 벙커정리기로 정리 시작~ 작업 완료~
풍요의 의미로 다가오는 정월대보름 정월(正月)은 한 해를 처음 시작하는 달로써 그 해를 설계하고, 일년의 운세를 점쳐보는 달이다. 율력서에 의하면 “정월은 천지인(天地人) 삼자가 합일하고 사람을 받들어 일을 이루며, 모든 부족이 하늘의 뜻에 따라 화합하는는 달”이라고 한다. 정월대보름의유래 정월의 절일로는 설과 대보름이 있다. 태고적 풍속은 대보름을 설처럼 여기기도 하였다. 조선 후기에 간행된 《동국세시기》에 의하면 대보름에도 섣달 그몸날의 수세하는 풍속과 같이 온 집안에 등불을 켜 놓고 밤을 세운다는 기록이 보인다. 한편 중국에서는 한나라 때부터 대보름을 8대 축일의 하나로 중요하게 여겼던 명절이었다. 또한 일본에서도 대보름울 소정월이라 하여 신년의 기점으로 생각 하기도 하였다. 이는 대보름날을 신년으로 심았던 오랜 역법 의 잔존으로 ..
전시회- 반고흐to마티스 at 예술의전당 아이들 방학을 맞이하여 전시를 다녀왔어요. 유치원에서 자주 듣고 보게되는 작가의 그림을 보러 고고고~ 바로 빈센트 반고흐 입니다! 〔 아이들의 뮤즈.. 가 될지도 모를 기대감을 안고 간 예술의 전당 그대, 나의 뮤즈 반고흐 to 마티스 화가를 꿈꾸는 6살 딸은 반고흐를 보자마자 너무 반갑게 인사합니다^^ 입장하자마자 작품을 디지털로 영상화하여 만든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에 눈을 둘 곳이 없네요. 붓꽃이 예쁘다며 한참을 서서 바라보던 딸아이의 뒷모습이 예쁩니다^^ '클림트'의 작품도 있었어요. 남자와 여자를 설명하는데 오디오의 설명이 귀에 쏙쏙 들어오나봅니다. 마티즈가 사랑한 고양이. 몸을 움직이는대로 그림이 만들어집니다.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전시였던듯^^ 전시를 보고 나오면 입구 근처에 천장이 모두 꽃..
INSTAGRAM CEO KEVIN SYSTROM SIMPLE AND COOL! 감성을 사로잡은 인스타그램의 성공스토리 단순하리만치 간단한 철학이 인스타그램(Instagram)을 세계 제2위의 SNS로 성장시켰다. 2012년 페이스북에 10억 달러(1조 2100억원)에 인수된 인스타그램의 성장비결은 무엇일까? “많은 것을 ‘오케이’ 수준으로 만들기보다 이 세 가지를 ‘완벽하게’ 이루기 위해 정말 노력하고 집중한다.” 인스타그램은 2010년 10월 서비스를 시작했다. 불과 4년만에 전 세계 월간 활동 사용자 수가 3억 명을 돌파했고, 지난해 6월 인스타그램 사용자가 5억 명을 돌파했다. 하루 평균 9천 500만 개의 사진과 영상이 올라온다. 인스타그램이 SNS 거물로 성장할 수 있던 것은 창업주 케빈 시스트롬과 공동 개발자 마이크 크리거의 철학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대학 선후배 사이로..
독특한 아이디어로 승부를 본 VIRGIN GROUP SUCCESS STORY 무모하리만큼 과감한 도전정신이 400개의 계열사를 거느린 굴지의 그룹으로 성장시켰다. 고교 중퇴 후 자수성가로 버진그룹을 일군 리처드 브랜슨이 영국 4위의 부호가 될 수 있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 버진그룹의 CEO 리처드 브랜슨은 ‘영국의 스티브 잡스’라고 불린다. 화장도 하고 웨딩드레스를 입는 등 괴짜 같은 행동으로 회사 홍보에 앞장서기 때문이다. 비단 행동만이 아니다. 브랜슨은 레코드 산업을 기반으로 항공사, 이동통신사, 우주 관광업체 등 새로운 사업을 끊임없이 발굴했다. 리처드 브랜슨은 극심한 난독증으로 고등학교를 중퇴했다. 그 뒤 취미로 시작한 중고 레코드 통신 판매로 성공을 거둔다. 1970년대엔 음반사 버진 레코드를 설립했고, 섹스 피스톨즈, 컬처 클럽, 마이크 올드필드, 재닛 잭슨 등과 계..
남을 따라 하고 싶은 밴드왜건 효과 VS 나만 돋보이고 싶은 스놉 효과 사람의 심리는 동전의 양면과도 같다. 유행하는 옷이나 음식을 한번 경험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는 반면, 남들이 다 좋아하는 것보다는 나만의 개성이 드러나는 사치품을 원할 때도 있다. 소비생활과 맞물려 자주 인용되는 두 심리학 용어에 숨겨진 속마음은 무엇일까? 많은 사람이 선호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밴드왜건 효과{Band Wagon Effect)’는 어떤 아이디어나 신념, 유행이 그것을 수용한 사람들의 숫자가 늘어날수록 더 빨리 확산되는 현상을 말한다. 많은 사람이 어떤 아이디어를 믿기 시작하면 다른 사람들 역시 그것이 옳은지 그른지 따져보지도 않고 편승한다는 것이다. 영어 관용구인 ‘밴드왜건에 올라탄다’ 는 말에서 시작된 용어다. 밴드왜건은 퍼레이드 행렬의 맨 앞에 나서는 마차를 뜻한다. 지금부터 뭔가 ..
골프장 겨울~봄 사이에 하는 일 소나무 재선충 수간주사 직원들은 추운 날씨에 산타야 되고 칼바람 맞아야 돼서 속으론 ㅡㅡ 이런 표정일지 모르지만 나에게는 직원들이 같이 해주니 좋다. 처인체력단련장 소나무 수간주사를 시행한지 벌써 3일째 이제 1/4 남은 상황에서 정리 글을 남겨봅니다. 목공용 드릴 날과 충전드릴은 작업 준비물 요 녀석은 외부 골프장에서 공수한 예초기용 천공기? 작업 방법은 수목에 45도 방향 사선으로 구멍을 뚫고 수간주사용 약병을 준비합니다 (옛날 압축식 방법을 개선했네요.) 약병의 끝을 손으로 꺾어서 나무에 꼽을 준비 구멍에 약병을 넣고 손으로 눌러주면 뚝 하는 소리가 나면서 압축된 부분 홈에 걸립니다 위 사진이랑 비교해 보시면 한칸 줄어든 것이 보일꺼에요 작업 완료된 모습 예초기에 연결해서 하는 모습 문제점을 기록하자면 목공용 드릴 날은 ..
럭셔리한 브랜드 가치로 완성한 반얀트리의 성공스토리 고급스러운 힐링 플레이스로 각광받는 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는 아시아 문화를 감성적으로 풀어낸 ‘아시아 스파’로 차별화를 시도한 브랜드다. 반얀트리가 단기간에 아시아 최고 수준의 호텔 리조트로 성장한 비결은 무엇일까. 럭셔리한 브랜드 가치로 완성한 반얀트리의 성공스토리 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는(Banyan Tree)는 1994년 태국 푸켓 방타오만 해변을 거닐던 싱가포르 출신의 30대 사업가 호권핑과 아내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당시 호권핑은 암초로 둘러 쌓인 방타오만의 독특한 지형을 보고 하와이와 같은 리조트를 지을 생각으로 부지를 매입했다. 유난히도 새파란 바닷물과 나무 한 그루없는 이국적인 느낌이 그를 사로잡은 것이다. 하지만 그 부지는 이전 소유주의 주석 탄광 사업운영으로 심각하게 오염돼 유엔..
겨울철 미뤄 두었던 넉가래 보수작업 처인체력단련장의 이번 겨울은 눈이 작년에 대비 훨씬 많이 오는 것 같다. 덕분에 가을에 보수해둔 넉가래는 잘 썼지만... 그만큼 보수할 것도 많다는게 문제 ^^ 마지막 눈이라 생각하고 그린 넉가래 보수 실시~ 또 눈이 오게 된다면 그냥 조금씩 와서 녹는 눈이면 좋겠다. 창고에 있던 넉가래를 다 꺼내놓고 손질 준비 중. 겨울철 고생한 넉가래 모습 파손되면 그린 상처 날까 봐 바로 창고 직행 오랜만에 해보는 녀석들 못쓰게 된 나무는 새것으로 교체 본격적으로 대패를 이용해 다듬는 작업 실시 대패할 줄 모를 때는 그냥 사포로 열심히 다듬던 생각이 ^^ 모서리 부분도 다듬어 주고 1인용 넉가래도 정비 중 대패 작업 후 마지막 작업 사포로 마무리 사포를 나무토막에 고정하고 작업하니 얼마나 편하던지 역시 머리를 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