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연벌레 원인을 찾다. 생각 못했던 장소가...

얼마 전부터 보이기 시작한 작은 벌레가 점점 많아지는 걸 느꼈고 이름도 모르기에 풍뎅이 작은 것 좀 등등 을 치면서 찾았습니다.
발생하는 곳을 없애지 않으면 계속해서 생겨난다고 하는 무시무시한 말까지 보니 소름~

작기도 합니다

어디서 생긴 것일까 구석진 곳이면 있는데 결국 주방 펜트리장을 싹 꺼내보니 답은 거기였습니다

아이들 아토피에 좋다는 마른 약초 더미가 있었는데 꺼내든 순간 기겁해서 킬라 뿌리고 버렸습니다.
(너무 놀라서 사진은 못찍었어요 ^^;;)
곡식이나 밀가루에 서식한다고 봤는데 저희 집은 마른 약초에서 기생하고 있었습니다.
혹시 집에 벌레가 보인다면 꼭 주방 식재료 놔두는 곳을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