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체력단련장68 기념식수가 작년에도 말썽이고 올해도 신경 쓰이게 한다... 작년 가을 시점부터 좀의 피해가 있어 수시로 약을 뿌리며 잘 넘어갔었는데 올해 봄까지 괜찮다가 여름에 들어서 좀 피해를 보고 있다. 수세가 나빠진 것 같지는 않지만 나무가 점점 모양을 잃어가고 있다 (처인체력단련장 기념식수) 작업 진행 후 떨어진 가지. 휴 ~ 오랜만에 올라가서 하려니 힘들었다. 특수목 중 예전에 상태가 나쁜 수목만 유기질비료를 토양시비했다. 특별히 기념식수만 땅속에 묻고 주변을 파내고 시비했다. 광장에 있는 시계탑 왼쪽과 오른쪽 소나무는 표면에 시비. 유기질 비료란 유기질 비료란 동, 식물 등 자연에 존재하는 요소들이 썩어서 만들어진 것으로, 우리가 보통 '거름'이나 '퇴비'라고 부르는 것을 말합니다. 보통 동물들의 분뇨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유기질 비료의 특성은 일반 화학비.. 2022. 6. 18. 소나무좀 피해 목과 새들의 공격 가지를 안 보고 줄기만 멀리서 봤다면 배롱나무로 착각할 것 같다 비관리 지역 비슷한 곳에 있는 소나무로 좀 피해목이다. 문제는 새들이 좀을 먹기 위해 수피를 다 쪼사놨다는... 좀 때문에 죽었다기 보다 새들 때문에 죽은 게 아닌가 하는 의심마저 든다 이렇게 깔끔하게 껍질을 다 벗겨놨는지 하부는 그래도 껍질이 남아있다 이런 나무였노라 하고 2022. 6. 10. 휴장일을 이용하여 고사목 제거 처인체력단련장 1홀 자연림 쪽 리기다소나무가 고사되어 서있었으나 휴장일을 이용해서 정리하자는 부장님 의견으로 금일 작업 진행 비가 와서 좋기는 하지만 작업하긴 불편 기계톱으로만 하려고 했으나 주변에 걸리거나 카트로 쪽으로 넘어지면서 모래함이나 난간 목재 파손 위험 때문에 굴착기를 이용했다 수목 무게 때문에 굴착기가 들썩이기도 했었다 2.5톤 하나 가득 싫고 버림 2022. 6. 6. 미관상 감아놓은 황토 마대의 배신 - 깍지벌레 알 배신이라고 하면 서운하겠지만... ^^ 처인체력단련장 광장에 단풍나무를 몇 해 전 옮겨심고 줄기가 지저분하다는 이유로 (사장님 지시 -> 황토 마대로 가리라고 하셨음) 처리해라 하셔서 나는 아닌 것 같다고 말했지만 결과는 어쩔 수 없이 진행~ 해놓고 나니 모양은 괜찮았었음 관목 전정중 낡아서 찢어진 틈으로 보이는 하얀색을 보는 순간 말도 안 하고 다 뜯어냈다 처음에는 곰팡인가 했으나 생각해 보면 가물어서 가능성은 제로이고 깍지벌레 알이란 생각으로 검색해 보니 가루깍지벌레 알로 확인되었다 문제는 깍지벌레뿐 아니라 캘러스 부위가 썩는 것에 있었다. 처음 보는 거라 앞으로 마대를 감싸거나 하는 일은 짧게 하거나 안 하는 게 맞는다고 판단했다 2022. 6. 3. 광장 주변 주목 머리 미용하는 날 처인체력단련장 광장 주변에는 관목도 있지만 주목도 몇 주 된다. 이쁘게 자르는 게 쉬운듯해도 1년에 1회 하는 거라 기계가 내 맘대로 움직여주질 않는다 가위손 이 아닌지라 ^^ 이하 사진들은 작업 완료 후 촬영 이 녀석은 관수 좀 해줘야 할 것 같다 영 시들시들 다 같은 조건인데 왜! 너만 힘들어하는 거니 매년 내 맘을 힘들게 하는구나... 2022. 6. 1. 관목도 마를 정도면 가뭄 심해지고 있는 듯 처인체력단련장 광장에서 보이는 관목이 마르고 있어서 스프링클러(임팩트) 설치해야 하는데 맘만 먹고 있다가 부장님 지시로 바로 설치. 말 듣기 전에 할걸 그랬다. 마지막 사진은 1번티 미니 임팩트 설치 소나무에게는 별로 좋은 상황(습한 걸 싫어함)은 아니지만 티가 일단 급하기에 설치 완료. 2022. 5. 24. 5월 처인체력단련장 휴장 일상 - 티통기 통기작업이 있는지 몰랐다가 출근해서 알았다 그린 통기 끝나면 티가 있는데 건조 관리 쪽만 생각하다 잊고 있었다. 비 좀 와줘야 하는데... 티에서 코어를 뽑아내면 다음 작업으로 스위퍼(빨아드림) 작업 나의 일은 기계가 청소한 걸 차로 받아서 버리는 일이다. 마지막 전 작업은 모래를 뿌려주는 배토작업이다 29도까지 올라가는 날씨에 삽질로 모래를 퍼주려면 보는 것만으로도 힘들다. 2022. 5. 23. 새벽 그린모어는 언제나 좀 무섭다 3시 45분쯤 출근해서 작업 나가면 정말 어둡다 산속이다 보니 고라니가 여자가 소리 지르는 듯 울 때도 있고, 새소리 중에 철문 닫는 끼익 끼익 소리도 들린다. 무엇보다 무서운건 이유없이 누군가 지켜보고 있는것 같은 느낌이 싫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예초 방향. 2022. 5. 20. 허스크바나 양날 충전식 전정기(트리머) 사용기-520ihd60 가을인가 충전식 전정기를 구입해 주었다 나는 이야기 한 적도 없는데... 타 골프장 에서 구입 요청이 있어 같이 배정되었다는 말을 들었다 모델은 520iHD60 첫느낌은 깔끔 하네. 하지만 부정적인 시선이 있었다. 과연 배터리가 오래는 갈까? 잘려나가는 힘은 있을까? 그 의구심을 오늘 사용하면서 풀었다 일단 장점부터 이야기 하자면 1. 기름통을 챙기지 않아도 된다 2. 시동 중 기름냄새 안 맞아도 된다. 3. 초크 만지며 시동 걸지 않아도 된다. 4. 엔진 소리가 없어 조용한 편이다(날이 교차해서 샤샥하는 소리는 어쩔 수 없음) 그린, 티 주변에서 사용하기 좋을듯 단점 1. 생각보다 무겁다 (기름 넣는 양날 기계보다 무거움이 느껴짐) - 기름이 닳으면 약간의 가벼움이 느껴 지는데 이건 없음 2. 양날 전.. 2022. 5. 17. 관목 전정 시작. 철쭉꽃이 절반은 떨어진 듯 항상 시작하다 보면 맨 처음으로 하는 곳에서 쉬다가 한 컷 촬영 (처인체력단련장 출입구) 시작부터 벌집에서 왕탱이 2마리가 나오는 바람에 킬라 가지고 박멸. 나에게 뱀보다 무서운 건 벌이다. 벌타는 사람이라 퉁퉁 부어 작업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올해도 무사히 작업이 끝나길~ 2022. 5. 16. 철쭉이 죽은 이유는? 예초기 피해 매년 전정을 하지만 관목의 규모가 작아지는 곳이 있는데 특히 카트로 옆이 그렇다 처음에는 토양의 문제라고 생각했고 다음은 물이 부족해서라고 생각도 했다. 하지만 해가 가면서 알게 되었다. 이유는 예초기 피해였다 방금 전 예초기가 지나간 후의 모습니다 중간중간 관목이 죽어 없어진 자리 관목의 껍질이 벗겨져있다 ㅜㅜ 예초 때문에 그런 것인데 어찌할 방도를 모르겠다 2021. 6. 16. 처인cc 12홀 그린 뒤편 관목 - 스타트하우스로 이식 관목을 이식해야 하는 지역이 스타트하우스 입구 쪽이어서 모양을 내려고 했으나 대외적인 상황 때문에 완성하지 못하고 그냥 고래 등에 관목을 심은 상황이라 그나마 조금 모양을 내보고자 하트 모양을 진행했으나 그 또한 어려움이 ㅠㅠ 그냥 이도 저도 안 되는 모양으로 마무리된 상황입니다. 굴착기로 작업하려 했으나 바닥이 돌밭이라 그냥 복토하기로 결정 마사만 작업차로 10차 정도 들어갔습니다 (코스동 뒤편에서 공수) 우선 간단하게 모양을 스타트하우스 옆이고 해서 콘 모양을 하려고했으나 대외적인 상황으로 변경되어서 그냥 관목만 식재하기로~ 시작은 늘 그렇지만 엉성합니다 전정은 꽃이 지고 나서 해야겠지만 이쁘게 되기를 소원해 봅니다. 완성된 모습 (가까이 보면 무슨 모양인지??) 9홀 그린에서 보면 이런 모습니다. .. 2019. 5. 10. 24일에 광장 주변에서 이식한 단풍나무 와 벚나무 4월은 조경의 날 이것저것 코스와 일이 많아서 정신이 없던지(정신 말고 몸이 피곤하던지) 글쓰기도 힘들고 잠들기 바빠서 시간 내서 처인cc 조경 작업일보를 작성해 봅니다. 이식된 단풍나무는 1홀 티에 가장 가까운 단풍나무이며 벚나무는 식재지에서 조금 아래쪽으로 이식되었습니다. 1홀에 티에서 가장 가까운 단풍나무 굴취 10홀 맨 뒤편에 있는 곳에 이식되었습니다. 부패한 부위가 있어서 톱신페스트 처리 후 녹화마대로 감싸줬습니다. 광장 주변 벚나무는 아래쪽으로 이식했습니다 이식 끝. 2019. 5. 7. 처인cc 광장 주변 수목 정리 - 자엽자두 도장지 정리 광장 주변에 자엽자두가 꽃을 활짝 피고 있지만 꽃 때문에 보이지 않던 수목의 민낯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사람으로 따지면 뭔가 머리를 다듬지 않은 것 같아 영 보기가 싫습니다. 이른 봄에 전정을 시작하면 좋지만 시간상 항상 꽃이 떨어질 때쯤 전정을 통해 다듬는 작업을 합니다. 작업 전 . 후 작업 후 사진 1 작업 후 사진 2 2019. 4. 29. 클럽하우스 주변 소나무 전정 - 감잡는 중 올해도 소나무 전정 시작~ 큰 나무는 여건상 어렵고 키 작은 소나무만 진행하는데 오랜만에 했던 전정이라 작년은 어설프게 나뭇가지가 많이 남았고 끝으로 갈수록 실력 발휘? 되어서 마무리 잘 되었던 것 같아 구석에 있는 애들부터 시작 그래야 잘 보이는 곳에서 이쁘게 될 것 같은 생각이... 처인체력단련장 소나무 전정 실시~ 2019. 4. 15. 스타트하우스 옥상 꽃잔디 예초 (새로운 시도) 꽃잔디가 잘 퍼져서 이쁘긴 하지만 평지에 문제가 되는 것이 오래된 묶은 잎을 죽고 신초만 살아남아 꽃이 지고 나면 누렇게 보인다는 게 단점이라 방법이 없을까 생각했었는데 윗분께서 잘라보면 어떻겠느냐 하시기에 신초 상할까 맘 졸이며 예초기로 진행 일정한 높이로 자르는 게 쉽지 않아 로터리 모어로 작업 진행 결과적으로 만족스러운 작업이랄까? 또 다른 꽃잔디 관리 방법이 만들어진 듯합니다. 예초기로 묶은 잎 예초 진행, 일정 높이로 예초가 쉽지 않아 다른 방법을 찾아보았습니다. 처음에는 플라잉모어를 사용하려고 했지만 높이 조절 문제로 로터리 모어 작업 진행~ 높이를 봐가면 조절하면 예초 진행 작업을 완료하고 나니 신초가 녹색으로 잘 보입니다. 2019. 4. 10. 스타트하우스 주변 정비 (꽃잔디 3000본 식재완료 ) 105미터 정도 되기에 1미터당 3줄로 30본 잡고 100미터 계산으로 3,000본 구입 대략 이기 때문에 남게 될지 모자라게 될지는 심어 보면서 조절하기로 하고 작업 진행하였습니다. 석축 밑으로 내려오려면 시간은 걸리겠지만 양지쪽에 위치했기에 앞으로 멋진 모습을 기대합니다. 작업 전 사진으로 시작합니다. 시작은 나름 순조로웠습니다. 오전에 절반을 넘게 작업했기에 꽃잔디도 남는다는 판단 오후 작업에서 변수 발생 꽃잔디 부족과 시간 부족까지... 식재가 끝난 곳은 비료도 주었습니다. 이번에는 올그린 되겠습니다. 변수 속에서 작업하며 관수까지 완료. 작업 전 후 비교 사진 2019. 4. 8. 스타트하우스 주변 정비(관목 이식 및 꽃잔디 식재준비) 중앙광장에서 스타트하우스 쪽으로 이동하는 구간 또는 홀아웃 하면서 지나가는 길목의 현장 사진입니다. 왼쪽에 보면 석축 위에 관목이 있지만 밀식도 안되고 물 부족 문제로 생육이 좋지 못합니다. 이곳을 꽃잔디로 대체하기 위해 관목을 다른 쪽으로 추가 보식하고 식재 준비를 마쳤습니다. 작업 전 현장 사진입니다. 상태 나쁜 것은 빼고 좋은 것만 골라서 이식 준비를 합니다. 잔디, 잡초 제거 이걸로 끝나면 좋지만 일단은 관목을 뽑기만 완료 후속 작업이 남아있습니다. 땅을 뒤집어서 잔뿌리 및 잡초 정리 시작 길이가 총 105미터에 돌도 중간중간 나오니 만만찮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복토를 하고나서 꽃잔디를 심기전 웃거름을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물을 주어 촉촉하게 만들고 꽃잔디 심기를 준비를 끝냈습니다. 2019. 4. 6. 올그린(toto all green) 관목 시비 - 비료살포기 개시 고형비료를 관목 사이에 뿌려 두면 처음에는 이쁘지만 녹기 시작하면 하얀 것이 미관상 이쁘지 않아 이번에는 특별히 f/w 코스 비료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아이디어는 과장님이) 알 비료보다 성분도 좋고 뿌리기도 좋을 것 같아 기분 좋게 시작한 관목 시비입니다. ToTo All Green F/W 복합비료입니다. 차에 작업차에 넣고 출발~ 클럽하우스를 중심으로 작업 시작 항상 통에서 넣어서 손으로 뿌렸지만 이번에는 비료살포기로 했습니다. 클럽하우스 광장 주변 관목 살포 9홀 18홀 사이는 그린이 가까워서 손으로 직접 뿌려주었습니다. 평소 같으면 긴 거리를 놓아주고 가야 했지만 적당량을 맞춰놓고 그냥 쭉~ 걸어가면 끝. 비료 살포기로 작업 하다 보면 도로와 다아 있는 부분은 역시 흔적을 남기게 되네요 작업 끝나.. 2019. 3. 31. 동계 티 매트 제거 후 답압 피해 상황 - 인조 티 타석이 답 겨울철 골프장은 시련의 연속 날씨는 춥고 고객도 줄고 매출도 감소하고 주변 경관은 황량한 느낌도 들고 거기다 간혹 눈까지 내리면 휴장에 답이 없는 계절 중 하나인 듯하다. 그중에서도 문제가 되는 건 잔디가 안 자라다 보니 맨땅이 생겨나는 악순환의 연속이랄까? 가을까지 잘 길렀다 겨울 때 왕창 망가지고 봄에 간신히 회복시키고 또다시 겨울에는 망가지고 궁여지책으로 인조 매트를 사용하지만 그마저도 작업하며 확인하니 아닌 듯하다 인조 고정 티 타석을 제거하면서 작년에 처음 도입한 동계 티 매트 이대로 보면 이쁘고 괜찮습니다. 매트를 제거하는 순간 후~ 잔디 보식해야 하는 건 아닌지? 일거리 또 하나 늘었군. 제거 완료 후 사진입니다. 근접 촬영 (매트 쪽도 잔디가 없어졌지만) 타석에 올라서기 전 뒷부분은 동반들.. 2019. 3. 26. 고형복합비료 주면서 발견한 초록색 곤충 집 누가 살까? 수목원에서 본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나지 않아 초록색 벌레집으로 검색하니 나오네요 유리산누에나방 이라고, 조금만 지나면 분명 아침에 출근해서 보면 이곳저곳 많이도 있는 나방들 그중의 하나겠지요.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832806&cid=47316&categoryId=47316) 2019. 3. 25. 비가 온 후 코스에는 꽃향기가 퍼지기 시작합니다 - 매화,산수유 처인cc 에도 봄이 오기 시작하는가 봅니다 어제 비가 40mm 정도 왔고 코스에 나서보니 멀리서 보아도 꽃이 조금씩 피어 있는 나무가 보였습니다. 매화의 향기가 은은하게 나고 또 저 멀리서는 노랗게 이쁘지는 않지만 산수유도 피어있습니다. 코가 예민하지 않은 것인지 그냥 비슷한 향기가 나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나무 수형은 안 이쁘지만 먼저 보게 된 매화라 촬영했습니다. 쑥쑥 자라길 바라며 비료도 많이 주었습니다. 근접 촬영 ~ 작년 개화 시기는 4월 1일 1홀에 있던 산수유 작년 개화 시기는 3월 15일 근접 촬영 ~ 작년이 따뜻했던 것 같은데 개화시기는 늦네요 2019. 3. 21. 봄철 소나무 조경작업 시작 - 재선충 약병수거 겨울철엔 법면 지역이 얼어 있어서 작업의 어려움 때문에 안전한 봄철에 소나무 재선충 약병 수거를 시작했습니다. 인원이 부족하다 보니 있을 때는 2명 평소 혼자 코스를 돌아다니다 보니 오후가 되면 떡진 머리가 되었습니다. 비료포대를 가지고 다니다 보니 처인cc에 플레이하시는 분들 중에는 공을 주우러 다니는가 싶어서 달라고 하시는 손님도 계셨었습니다 ㅋㅋ 작업은 모두 3일 소요. 2홀 끝내고 잠시 쉬는 시간에 한 컷 점심때 들어와서 버리기 전 약병 수거 후 모아놓은 톤백 2019. 3. 20. 처인cc 그린 주변 착색제 추가 덧칠 작업 - 1홀, 6홀 그린 칼라 주변 착색제 처리를 끝났다 생각했으나 사장님과 과장님의 눈에는 미흡한 점이 보였던 것 같습니다. 다른 홀과 비교하면 흐린 홀도 있고 일부분이 흐리게(시약차 작업 지는 노즐 구멍이 막혀있어서)된 곳도 있다는 지적사항 2차 덧칠 작업 진행하였습니다. 로얄코스 1홀 입니다. 흐리게 작업된 곳이라 2차 덧칠중 라인 잡고 작업 진행합니다. 작업 전 사진입니다. 시약 카트를 이용해서 덧칠 중입니다. 일부 고객께서는 머리만 염색하는 줄 알았더니 잔디도 염색하신다면서 신기해하셨습니다. 작업 완료 시약 차로 작업한 6홀 노즐이 막혀서 일부 구간이 흐릿하게 된 곳으로, 미흡한 부분만 작업하려다 모두 덧칠하였습니다. 작업 완료 ◆ 처인cc 겨울철 그린 건조관리 - 시약차 관수 ◆ 처인cc 그린 주변 잔디착색제 처.. 2019. 1. 18. 처인cc 겨울철 그린 건조관리 - 시약차 관수 작년 1월은 눈이 많아 건조 피해 없었으나 요즘 날씨는 코스에 피해가 있을 수 있기에 시약차를 이용하여 그린 표면이 젖을 정도로 그린당 300~400리터 관수를 실시했습니다. 한 번에 끝난다면 양을 더 늘렸겠지만 낮 기온이 휴장기간 전까진 높아서 수시로 줄 예정입니다. (과장님)이 정도면 그린의 동계 건조해를 예방할 수 있다. 팀이 없는 곳을 먼저 가 사용하지 않는 그린만 관수했습니다. 관주 노즐로 관수 진행 위 사진은 왼쪽은 관수, 오른쪽은 X 실제로는 티가 더 나지만 잘 보이지가 않네요 각도를 달리해서 촬영해 봤습니다. ◆ 처인cc 페어웨이 디보트 실시 - 겨울철 작업 ◆ 처인cc 그린 주변 잔디착색제 처리 - 경계가 뚜렷~ 2019. 1. 14. 처인cc 페어웨이 디보트 실시 - 겨울철 작업 처인체력단련장 페어웨이 디보트[Fairway divot] 한참 시즌일 경우 중지에 모래만 부어줘도 금방 괜찮아지지만 현재는 생육기가 아니기 때문에 플레이에 도움을 드리고자 디보트 위치에 모래를 부어 파인 곳에 공이 떨어져도 불편을 최소화하는 쪽으로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카트로를 차로 지나다닐 때는 몰랐지만 I.P에 직접 가서 보면 어휴~ 많습니다. 디보트에 쓸 모래를 가져와 사용하다 보면 오후에는 거의 다 쓰게 됩니다. 본격적으로 작업 진행~ 하루 종일 작업해도 할 수 있는 홀은 3~4개 정도였습니다. 차근차근 작업 진행 일주일 만에 모든 홀 완료~ 18홀에서 본 완료 사진입니다. 작업하면서 느낀 점은 홀마다 캐디 분들께서 열심히 한 홀이 있지만 반대인 홀도 존재한다는 것이었습니다 ◆ 2018년 처인c.. 2019. 1. 13. 2018년 처인cc 에서 작업한 내용을 뒤돌아 보며 - 연간관리작업 입사 3년 차를 맞이하면서 기존에 작업도 돌아 볼 겸 그동안 작업한 것을 돌아보니 뭔가 바쁘게 움직인 것 같지만 결과물을 별로 신통찮은 것 같네요. 조경을 담당하고 있지만 필요에 따라 코스도 지원하다 보니 연간작업표는 코스와 조경의 복합적인 결과물인듯합니다. 2017년과 비교해보면 일치되는 부분이 별로 없는 걸 보니 계절적 특성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필요하신 분은 적당히 수정해서 사용하세요~) Download 2019. 1. 3. 처인cc 그린 주변 잔디착색제 처리 - 경계가 뚜렷~ 겨울이 시작되면서 그린과 칼라의 색이 조금씩 빠지다 보니 경계가 시즌보다는 약해 보이는 게 현실이죠. 시각적으로 경계를 명확히 보여줄 수 있는 방법으로 잔디착색제 (着色劑 turf colorant) : (잔디가 상해를 입거나 탈색되고 휴면에 들어갔을 때 녹색 유지를 위해 처리하는 물감, 색소, 페인트 같은 물질이다 - 한국잔디연구소) 를 사용 칼라쪽에 작업하였습니다. 칼라에 경계 라인은 먼저 작업합니다. 경계를 따라 시약 카트로 착색제 작업진행 작업전 (Before) 작업후 (After) 왼쪽은 착색제로 경계작업 오른쪽은 작업전 칼라모습 테스트 작업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시약차를 이용하여 작업 진행 작업이 끝나고 멀리서본 그린의 모습입니다. 뚜렷해진 경계가 보이시죠 ^^ 2018. 12. 29. 처인cc 그린 잔설 제거 작업 - 동붕기 바쁘게 한 날 늘 그렇듯 겨울이 되면 하늘에서는 하얀 눈이 내리시죠. 사무실에서 일할 적은 좋았는데 밖에서 일을 하다 보니 이제는 낭만보단 어휴~ 하는 한숨이 절로 나오지요. 예보가 있는 날이면 새벽에 전화는 오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잠 설칠 때도 있고 그래도 이번엔 낮에 와준 눈이라 다행이었습니다. 10홀 주변에 있는 정자에서 찰칵~ 여기도 10홀 입니다. 휴장 결정 후 진입로 확보를 위해 염화칼슘 뿌리고 있습니다. 제설 작업으로 한쪽에 몰아두었던 눈을 해치고 있습니다. 그래야 빨리 녹으니까요~ 두 그린 중 한쪽은 그냥 두었던 상태라 확인 후 오후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밑은 얼었고 위는 습기가 없네요 작업전 찰칵~ 본격적으로 그린을 불고 있습니다 넉가래로 밀기에는 인원도 부족하고 동붕기로 충분히 작업이 가능해 보였습.. 2018. 12. 15. 처인체력단련장 10홀 그린 카트로 관목 이식(길 넓히기 전 작업) 10홀 그린 카트로 공사전 관목이식. 요것도 일주일 전 작업 진행 듬성듬성 있던 관목이라 한곳에 모아 심기 하려고 했으나 급하게 진행하느라 모두 클럽하우스 주변으로 임시 이식했습니다. 내년에는 좀 더 옮겨서 클럽하우스 쪽을 정리해야 겠습니다. 10홀 카트로 옆 관목사진 뒤편에서 본 사진 굴착기는 항상 우리 부장님이 ㅋ 길을 어느 정도넓힐 것인지 알 수 없지만, 관목단지 하나를 다 뽑았습니다. 클럽하우스 쪽 빈공간에 이식 작업완료 사진 단지 꽃의 색을 몰라 다양할 것 같은 그래서 좋지만 그래서 싫어하는 분도 있다는... 답이 없음 2018. 11. 6.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