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체력단련장 (68)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념식수가 작년에도 말썽이고 올해도 신경 쓰이게 한다... 작년 가을 시점부터 좀의 피해가 있어 수시로 약을 뿌리며 잘 넘어갔었는데 올해 봄까지 괜찮다가 여름에 들어서 좀 피해를 보고 있다. 수세가 나빠진 것 같지는 않지만 나무가 점점 모양을 잃어가고 있다 (처인체력단련장 기념식수) 작업 진행 후 떨어진 가지. 휴 ~ 오랜만에 올라가서 하려니 힘들었다. 특수목 중 예전에 상태가 나쁜 수목만 유기질비료를 토양시비했다. 특별히 기념식수만 땅속에 묻고 주변을 파내고 시비했다. 광장에 있는 시계탑 왼쪽과 오른쪽 소나무는 표면에 시비. 유기질 비료란 유기질 비료란 동, 식물 등 자연에 존재하는 요소들이 썩어서 만들어진 것으로, 우리가 보통 '거름'이나 '퇴비'라고 부르는 것을 말합니다. 보통 동물들의 분뇨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유기질 비료의 특성은 일반 화학비.. 소나무좀 피해 목과 새들의 공격 가지를 안 보고 줄기만 멀리서 봤다면 배롱나무로 착각할 것 같다 비관리 지역 비슷한 곳에 있는 소나무로 좀 피해목이다. 문제는 새들이 좀을 먹기 위해 수피를 다 쪼사놨다는... 좀 때문에 죽었다기 보다 새들 때문에 죽은 게 아닌가 하는 의심마저 든다 이렇게 깔끔하게 껍질을 다 벗겨놨는지 하부는 그래도 껍질이 남아있다 이런 나무였노라 하고 휴장일을 이용하여 고사목 제거 처인체력단련장 1홀 자연림 쪽 리기다소나무가 고사되어 서있었으나 휴장일을 이용해서 정리하자는 부장님 의견으로 금일 작업 진행 비가 와서 좋기는 하지만 작업하긴 불편 기계톱으로만 하려고 했으나 주변에 걸리거나 카트로 쪽으로 넘어지면서 모래함이나 난간 목재 파손 위험 때문에 굴착기를 이용했다 수목 무게 때문에 굴착기가 들썩이기도 했었다 2.5톤 하나 가득 싫고 버림 미관상 감아놓은 황토 마대의 배신 - 깍지벌레 알 배신이라고 하면 서운하겠지만... ^^ 처인체력단련장 광장에 단풍나무를 몇 해 전 옮겨심고 줄기가 지저분하다는 이유로 (사장님 지시 -> 황토 마대로 가리라고 하셨음) 처리해라 하셔서 나는 아닌 것 같다고 말했지만 결과는 어쩔 수 없이 진행~ 해놓고 나니 모양은 괜찮았었음 관목 전정중 낡아서 찢어진 틈으로 보이는 하얀색을 보는 순간 말도 안 하고 다 뜯어냈다 처음에는 곰팡인가 했으나 생각해 보면 가물어서 가능성은 제로이고 깍지벌레 알이란 생각으로 검색해 보니 가루깍지벌레 알로 확인되었다 문제는 깍지벌레뿐 아니라 캘러스 부위가 썩는 것에 있었다. 처음 보는 거라 앞으로 마대를 감싸거나 하는 일은 짧게 하거나 안 하는 게 맞는다고 판단했다 광장 주변 주목 머리 미용하는 날 처인체력단련장 광장 주변에는 관목도 있지만 주목도 몇 주 된다. 이쁘게 자르는 게 쉬운듯해도 1년에 1회 하는 거라 기계가 내 맘대로 움직여주질 않는다 가위손 이 아닌지라 ^^ 이하 사진들은 작업 완료 후 촬영 이 녀석은 관수 좀 해줘야 할 것 같다 영 시들시들 다 같은 조건인데 왜! 너만 힘들어하는 거니 매년 내 맘을 힘들게 하는구나... 관목도 마를 정도면 가뭄 심해지고 있는 듯 처인체력단련장 광장에서 보이는 관목이 마르고 있어서 스프링클러(임팩트) 설치해야 하는데 맘만 먹고 있다가 부장님 지시로 바로 설치. 말 듣기 전에 할걸 그랬다. 마지막 사진은 1번티 미니 임팩트 설치 소나무에게는 별로 좋은 상황(습한 걸 싫어함)은 아니지만 티가 일단 급하기에 설치 완료. 5월 처인체력단련장 휴장 일상 - 티통기 통기작업이 있는지 몰랐다가 출근해서 알았다 그린 통기 끝나면 티가 있는데 건조 관리 쪽만 생각하다 잊고 있었다. 비 좀 와줘야 하는데... 티에서 코어를 뽑아내면 다음 작업으로 스위퍼(빨아드림) 작업 나의 일은 기계가 청소한 걸 차로 받아서 버리는 일이다. 마지막 전 작업은 모래를 뿌려주는 배토작업이다 29도까지 올라가는 날씨에 삽질로 모래를 퍼주려면 보는 것만으로도 힘들다. 새벽 그린모어는 언제나 좀 무섭다 3시 45분쯤 출근해서 작업 나가면 정말 어둡다 산속이다 보니 고라니가 여자가 소리 지르는 듯 울 때도 있고, 새소리 중에 철문 닫는 끼익 끼익 소리도 들린다. 무엇보다 무서운건 이유없이 누군가 지켜보고 있는것 같은 느낌이 싫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예초 방향. 허스크바나 양날 충전식 전정기(트리머) 사용기-520ihd60 가을인가 충전식 전정기를 구입해 주었다 나는 이야기 한 적도 없는데... 타 골프장 에서 구입 요청이 있어 같이 배정되었다는 말을 들었다 모델은 520iHD60 첫느낌은 깔끔 하네. 하지만 부정적인 시선이 있었다. 과연 배터리가 오래는 갈까? 잘려나가는 힘은 있을까? 그 의구심을 오늘 사용하면서 풀었다 일단 장점부터 이야기 하자면 1. 기름통을 챙기지 않아도 된다 2. 시동 중 기름냄새 안 맞아도 된다. 3. 초크 만지며 시동 걸지 않아도 된다. 4. 엔진 소리가 없어 조용한 편이다(날이 교차해서 샤샥하는 소리는 어쩔 수 없음) 그린, 티 주변에서 사용하기 좋을듯 단점 1. 생각보다 무겁다 (기름 넣는 양날 기계보다 무거움이 느껴짐) - 기름이 닳으면 약간의 가벼움이 느껴 지는데 이건 없음 2. 양날 전.. 관목 전정 시작. 철쭉꽃이 절반은 떨어진 듯 항상 시작하다 보면 맨 처음으로 하는 곳에서 쉬다가 한 컷 촬영 (처인체력단련장 출입구) 시작부터 벌집에서 왕탱이 2마리가 나오는 바람에 킬라 가지고 박멸. 나에게 뱀보다 무서운 건 벌이다. 벌타는 사람이라 퉁퉁 부어 작업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올해도 무사히 작업이 끝나길~ 이전 1 2 3 4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