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한 번씩 선배님으로부터 좋은 글을 한 번씩 받는다. 처음에는 한번 보내신 거겠지 했는데 다음 주 또 다음 주도 보내셔서 나도 답글을 보내고 있다
오늘은 이 글을 받았다
《겪어보면 안다》
굶어보면 안다.
밥이 하늘인 걸
목마름에 지쳐보면 안다.
물이 생명인 걸
일이 없어 놀아보면 안다.
일터가 낙원인걸
아파보면 안다.
건강이 엄청 큰 재산인 걸
잃어보면 안다.
그것이 참 소중한 걸
이별하면 안다.
그이가 천사인 걸
지나 보면 안다.
고통이 추억인걸
불행해지면 안다.
아주 적는 게 행복인걸
죽음이 닥치면 안다.
내가 세상의 주인인걸.
김홍신 작가
====================
봄 햇살처럼 따스한 한 주 되세요
사랑합니다
- 최고의 필터 -
반응형
'Dai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카가 남겨놓은 화이트보드 편지 (2) | 2024.04.10 |
---|---|
날씨가 뱀이 활동할 정도로 따뜻해진 것 같다 (0) | 2024.04.09 |
아빠의 마음으로 전하는, 생각과 행동의 중요성 (0) | 2024.04.07 |
하나를 보고도 다양한 생각 (0) | 2024.04.06 |
퇴사하고 정리하게 되는 일 건강보험 임의계속가입 (0) | 2024.0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