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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가 1학년이니까 무려 8년 만인 듯하다. 와이프 입덧 때도 닭갈비만큼은 잘 먹어서 산부인과 들렸다가 오는 길에 들러서 먹고 온 호반닭갈비 이천에 갈 일이 있어서 기억을 더듬어 가며 찾았는데 그대로 있다 ^^ 주변 은 바뀌었지만 맛도 그대로 일까 하는 기대와 추억을 떠올려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주변은 바뀌었지만 모든 게
예전 모습 그대로였어요.
2인분이지만 적당한 양이고
조촐한 반찬도 바뀐 것이 없네요
그중에 동치미는 역시 최고~
다만 하나 빠진게 계란찜?
아마도 물가 때문에 없어졌나 보다.
나갈 때 물어보니 깜빡하셨다고
다음에 2개 주신다고 하신다. ^^&
깔끔하게 밥 한 공기 비벼서
나눠먹고 나왔네요.
맛은 입맛이 변한 건지 모르겠지만
후추 냄새가 좀 더 나는 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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