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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가 높으면 국채금리 상승, 낮으면 국채금리 떨어짐 본드, FX (USD (달러) 달러가 낮은 적정(range)수준이 되면 : 달러가치 낮아지면‎↓ (USD) -> 각 나라 중앙은행 (CB)은 US‎ treasury bond(국채매입) -> 미국으로 달러가 돌아가고 -> 달러가치 상승 ‎↑ (USD) ( USD -> CB -> UST -> 미국으로 달러유입 -> 달러가치 상승 / 국채금리 'yield(일드)'는 떨어짐 ) 달러가 높으면 ‎↑ : 각 나라 CB -> 달러와 국채를 를 팔게됨 / 국채금리 상승 ↑ fed 입장에서는 달러가 높은걸 방치할 수 없다 (국채가 털리고 있기때문에) 출처 : 12/20 루시는 일본 고양이와 친분이 있다 / 13분10초, 26분
달러 스마일 C로 가지 전 A에서 B 구간으로 이동했기 때문일까요? 달러 스마일 이론에 따른 최근 환율 움직임과 관련된 간단한 뷰를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달러 스마일 관련 글에서 현재 매크로 국면은 B 국면(미국 인플레이션이 피크를 찍고 하락하고, 미국 성장이 점진적으로 둔화되는 국면)일 수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최근 중국 경제 재개방, ECB의 뒤늦은 긴축 기조, BOJ YCC 수정 등으로 달러 대비 위안, 유로, 엔화의 강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더불어, 둔화되고 있는 미국 경제 성장세는 달러 약세를 의미할 수 있습니다. 다만, B국면이 지속(달러의 추세적인 하락)되려면 미국 인플레이션이 미국 성장보다 더 가파르게 하락하고 이에 발맞추어 연준이 ‘적절한’ 시기에 기준금리인하를 시행해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달러 약세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생..
30년 뒤 미국 연방정부의 순이자 비용은 GDP의 약 7.2%에 도달 예상 지난 5월과 7월 미국 CBO에 따르면, 30년 뒤 미국 연방정부의 순이자 비용은 GDP의 약 7.2%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습니다. 즉, 30년 뒤에는 미국 정부가 이자 지급을 위해 전체 예산의 24%를 쓴다는 것입니다. 현재보다 3배 높은 이자 부담입니다. 문제는 앞으로 금리가 많이 상승할 것이라고 봐서 이러한 전망이 도출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CBO가 추정한 2052년 순이자 비용은 연방 부채 총액의 3.9%로 별 차이가 없습니다(연방기금금리는 2.5% 추정). 단지 부채의 총액이 많아져서 생긴 문제입니다. 추정된 금리가 1% p만 더 높아도 미국 정부는 엄청난 이자 부담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결국, CBO의 전망대로라면 미국의 위상과 달러 지위가 현재와 같을 수는 없을 것입니..
일본 YCC 이슈에 대해. (YCC란 무엇인가?) 일단 YCC가 무엇인지 짚고 넘어갑시다. YCC는 일드 커브 컨트롤의 앞글자를 따온 용어인데, 말 그대로 일드 커브를 컨트롤한다는 것이고, 일드 커브라 함은 국채금리를 이야기하는 거죠. 국채는 초단기, 단기, 중기, 장기, 초장기로 나뉩니다. 일본의 경우 초단기가 6M-, 단기가 6M-3Y, 중기가 3-7Y, 장기가 7-15Y, 초장기가 15Y+로 나뉩니다. YCC의 선례는 1940년대 미국의 연준으로부터 올라가는데, 모든 케이스가 실패한 정책으로 끝나버린 결말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후술 하겠지만 YCC는 부작용이 큰 정책입니다. YCC를 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만약 2년, 10년물에 대해 YCC 정책을 시행하고 싶다면 우선 YCC 캡을 설정해야 합니다. 보통 YCC는 금리가 상승하는 걸 억제하기 위해..
추세추종자와 가치투자자들이 같은 말을 다른 의미로 쓰기 때문에 오해가 있다고 생각 추세 추종자들은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라고 합니다. 이 말은 하락장의 저점은 누구도 맞출 수 없으니 발바닥(저점)을 확인하고 무릎까지 올라오면 사라는 뜻입니다. 상승장의 고점도 맞출 수 없으니 머리(고점)을 확인하고 어깨까지 떨어지면 팔라는 뜻입니다. 주식시장이 경기에 선행한다는 것도 오해가 있습니다. 주식시장 참여자들은 기본적으로 낙관 편향이 있습니다. 비관주의자들은 주식에 관심이 없습니다. 그래서 주식투자자들은 하락장에서 경기 반등 가능성이 20% 로만 올라와도 베팅을 해서 가격을 올리기 시작합니다. 몇 달 후 정말 반등이 시작되면 주식은 계속 오르고 그 수익을 모두 가져갈 수 있지만 경기가 더 나빠졌다면 베어마켓랠리로 끝나고 전 저점을 뚫고 내려가게 됩니다. 사후적으로 반등 시점만 보면 주식이 ..
경기 침체에 대해서 지표 문제는...2가지 생각해 볼 포인트가 있습니다. 1. 미국이 소비국이냐는 관점인데... 3/4 분기 미국 경제성장의 주역은, 석유수출입니다. 수출이 미국 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전쟁이 종전되지 않으면, 이 양상이 내년에도 지속될 수 있으며, 종전되면 미국 빅테크의 유럽 수출에 회복에 의한 경제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전쟁 관련해서 미국이 약간 질질 끌려는 듯한 모양새를 최근에 보이고는 있습니다. 때문에, 미국이 소비국이라는 관점에서 예상지표는 잘 안 맞을 수도 있습니다. 2. 실업률 문제는 이또한 생각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일본의 경우를 보면, 무려 10년간 구직난이었습니다. 일본의 구직난의 원인과 미국의 구직난의 원인 가운데, 1)노령화에 의한 은퇴 2)리쇼어링 은 일치점이 있습니다. 일본의 경우 10년간의 구직난에도 불구하고(..
채권위기의 본질은? 1. '디폴트 위험' 입니다. 현재, 전세계에서 IMF 구제금융 예비 신청국이 90개국 정도 됩니다. 만일 어떤 경제가 부채비율이 너무 높다든지, 성장을 못한다든지, 신뢰성이 저하되면, 디폴트 위험이 증가하게 됩니다. 전세계적으로 긴축에 따른 채권 이자 비용은 3배정도 증가하였습니다. 2. 채권 유동성 위기 는 약간 다른 이슈입니다. 유동성이 저하된 시장에서는 내가 보유한 채권을 정상적인 가격으로 팔아서 원금 회수가 가능할지 여부의 의심이 생기게 됩니다. (그 이유로, 유동성이 저하된 시장에서는 매수 또한 저하되게 되서 유동성 저하가 유동성 저하를 부르는 악순환을 일으키게 됩니다.) 3. 영국은 중앙은행이 한국은 은행권을 통해 국/공채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함으로써, 일단의 위기를 넘긴 상황이기는 하나, ..
장단기금리차 역전과 주식시장의 관계에 대한 ‘경제 사이클’과 ‘통화정책 불확실성’ 관점 통상적으로 기준금리인상은 성장이 견고한 ‘확장기’ 국면에서 시행되기 때문에 주식시장은 지속해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장단기금리차 역전은 금리인상 사이클 중~후반에서 나타나는데 경제가 고점을 찍고 하강하는 국면(후퇴기 국면)에서 보통 나타납니다. 이때부터 주식시장의 상승 폭이 줄어들거나 횡보하는 모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식시장의 악재는 경기침체 우려가 본격화되는 위축기 국면에서 나타납니다. 이때는 연준의 기준금리인상이 동결되거나 인하 직전 시기입니다. 또한, 연준이 시장이 예상치 못하게 금리인상을 큰 폭으로 시행한다면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주식시장의 악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25bp, 50bp, 75bp 등 예측 불가능하게 인상). 대표적인 사이클은 1983~1984년, 199..
유럽의 에너지 위기가 식량 위기로 바뀔 수 있는 방법 급격한 에너지 인플레이션은 유럽 산업에 큰 타격을 주었지만 또 다른 위협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유럽의 양대 비료 공급국인 러시아와 벨로루시는 비료 수출을 중단함으로써 유럽의 제재에 보복했습니다. 사실은 글로벌 먹이 사슬, 특히 유럽과의 연계가 현재 좋은 위치에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폭주하는 에너지 가격 인플레이션은 유럽의 산업 활동에 대혼란을 일으켰고, 가장 무거운 소비자들이 가장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알루미늄 및 철강 제련소는 에너지 비용 때문에 문을 닫고 있습니다. 화학 생산자들이 미국으로 이주하고 있습니다. BASF는 영구적인 다운사이징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해당 산업에 대해 구성하는 것보다 더 큰 문제가 있습니다. 비료 제조업체들도 공장을 폐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럽의..
구리의 미래 다가오는 공급 격차가 발생할 것인가?... 결론 원본출처 : https://cdn.ihsmarkit.com/www/prot/pdf/0722/Future-of-Copper.pdf 2050년까지 세계 경제를 순제로 배출로 전환하는 경로인 에너지 전환은 특히 구리와 광물 산업 전반에 세대별 도전 과제를 제기할 것이다. 에너지 전환은 재생 가능 에너지원의 생산과 사용을 위한 새로운 기술에 의해 가능해질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혁신을 지원하고 이러한 신기술에 동력을 공급하는 데 필요한 중요 광물의 생산을 증가시킬 수 있는 투자 및 정책 환경이 필요하다. 에너지 전환으로 인한 구리 수요는 2030년대 중반에 정점을 찍고, 2040년대에 둔화되며, 2050년에는 완만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구리에 대한 전반적인 수요는 경제 성장과 세계 인구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