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병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론이 아닌 현장에서 실무를 통해 직접해본 수목외과수술 외과 수술이라는 것이 실습을 통하거나 아니면 실무를 통해 배울 수 있는 부분 들이어서 그냥 이론만 알고 있지 직접 해보는 경우는 별로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나 역시 회사에만 있다 보면 배울 기회도 할 일도 없는데 기회가 되어 경험할 수 있었다 뭔가 톱밥이 나와있다. 유리나방은 젤리 같은 거라도 나와있는데 이건 처음 보는 상황. 천공성 같은데 이건 뭐지??? (물어보니 사향하늘소 피해) 일단 작업 시작 전의 나무. 썩은 부위(부패부위)를 걷어내기 정망치 외에도 끌도 사용해서 살살 깎아내고 긁어내기도 한다. (딱딱한 목질부와 수피는 형성층 부위가 나올 때까지 도려낸다.) 썩은 부분을 그대로 두면 계속해서 나무가 부패부위가 계속 늘어난다고 한다. 죽은 부분은 과감히 기계톱을 이용해서 자르기도 함. 화면 중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