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보식1 15홀 잔디 보식은 처인체력단련장 개장 이후 가장 큰 공사로 기억될 작업 지독하게 추웠던 지난겨울 눈까지 많이 오고 제설 작업도 많이 했습니다. 추운 것도 문제지만 눈과 추위가 만나서 얼음이 되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북향 지역에 산 바로 밑에 있는 15홀의 경우 카트로는 상습 결빙 구간 그린은 봄이 돼도 가장 늦게 녹는 곳입니다. 2년 전에는 괜찮았던 곳이 이번은 동해를 입어 피해가 상당했습니다. 면적도 크고, 결국 깨어나지 못하는 잔디를 걷어내고 보식 공사로 결정 (과장님 말씀이 개장 이래 가장 큰 잔디 보식 공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동해로 죽은 잔디를 걷어내는 모습. 골프장 경력 8년 만에 중지와 캔터키가 이렇게 죽는 것을 처음 봤습니다 면적이 워낙 크다 보니 차도 사람도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간혹 멀리서 들려오는 볼~ 소리에 피해야 하고 이래저래 바쁜 하루 보식을 준비.. 2018. 6.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