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로나 시작부터 참다가 처음 밖으로 나온 춘천 1박 2일 여행 금연 바람이 분다 다시 청춘이 온다. 나이가 많은 것도 아닌데 청춘이란 글귀에 잠시 생각을 하게 될 줄이야 첫 코스는 김유정 레일바이크. 날씨가 더워서 싫었지만 아들이 다른 블로그에서 보고는 꼭 타야 된다는 강력한 의지로 그래 타자~ 우산이 색색별로 있어서 이쁜 사진이 나왔다 애들 좀 찍어주고 싶었는데 이리저리 뛰어다니기 바쁘신 듯 공연도 하고 계셔서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12시에 탄 것이 얼마나 다행이던지 해가림막 위에 해가 있어서 뜨겁지 않았습니다. 발 구르는 걸 걱정했지만 내리막이 있어서 페달은 비싼 일꾼(두 아들)이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 4가지 테마가 있는 터널 마지막 터널이 가장 길고 조금은 신나는 ^^ 두 번째 코스 소양강 처녀 동상과 스카이워크 방문 지하 터널을 지나면 .. 산의 전설 - 춘천 봉의산 (몽고전란의 혈육장) 고려 고종 때 몽고군이 온 나라를 짓밟고 지나갈 때 일이다. 봉의산에서도 관군과 몽고군의 혈전이 벌어져서 피아간에 희생이 컸다. 봉의산을 점거하고 있었던 관군은 무엇보다도 식수가 걱정이었다. 산중에는 우물이 한 곳밖에 없어서 도무지 장기전을 펼 수가 없었던 것이다. 「공격하라. 사력을 다하여 진군하라.」 몽고군의 선봉장은 부하들을 독려하면서 칼을 뽑아 들었다. 봉의산 속에 있는 춘주(춘천) 주민과 관군들은 완강히 저항했지만 몽고군이 산 아래서 성책을 쌓고 우물을 판 다음 장기전으로 돌입하자 일은 점점 더 어렵게 되어 갔다 「식수가 바닥이 났습니다,」 「말을 잡아서 그 피를 마시도록 하라,」 「장군. 말이 없으면 어떻게 저들과 항쟁을 합니까,」 「하는 수 없는 노릇이다. 우물에 다시 식수가 고일 때까지 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