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1 재발성류마티즘 진단을 받고 허탈한 마음에 도서관으로 향했다. 중학교 때부터 있었던 증상이라 그러려니 했고 자주 발생하는 게 아니어서 무심했다가. 시간 날 때 고치고 싶어 병원 방문 후 피검사까지 했다. 단순 통풍이겠거니 하고 생각했지만 이상한 건 내가 술도 안 마시고 고기도 잘 안 먹는다는 사실이었다. (결과적으로 재발성 류마티즘 진단이 내려졌고, 의사 선생님 말씀은 완치가 없으니 그냥 받아들이라는 말씀이었다. 통증이 시작될 것 같을 때 먹으라는 진통 소염제... 처음에는 완치가 없다고 해서??? 머리가 멍했다가 다시 질문을 했다. 류마티즘이요?? 그 후 간단한 설명을 듣고 내가 이런 불치병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에 답답했다. 염증의 하나라면 내가 그동안 이곳저곳이 아팠던 이유도 있는데. 도서관에 가서 염증에 관한 책을 빌렸다 그중에 나에게 일단 적용해 볼 수 있는.. 2022. 9.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