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d Wagon Effect1 남을 따라 하고 싶은 밴드왜건 효과 VS 나만 돋보이고 싶은 스놉 효과 사람의 심리는 동전의 양면과도 같다. 유행하는 옷이나 음식을 한번 경험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는 반면, 남들이 다 좋아하는 것보다는 나만의 개성이 드러나는 사치품을 원할 때도 있다. 소비생활과 맞물려 자주 인용되는 두 심리학 용어에 숨겨진 속마음은 무엇일까? 많은 사람이 선호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밴드왜건 효과{Band Wagon Effect)’는 어떤 아이디어나 신념, 유행이 그것을 수용한 사람들의 숫자가 늘어날수록 더 빨리 확산되는 현상을 말한다. 많은 사람이 어떤 아이디어를 믿기 시작하면 다른 사람들 역시 그것이 옳은지 그른지 따져보지도 않고 편승한다는 것이다. 영어 관용구인 ‘밴드왜건에 올라탄다’ 는 말에서 시작된 용어다. 밴드왜건은 퍼레이드 행렬의 맨 앞에 나서는 마차를 뜻한다. 지금부터 뭔가 .. 2018. 2.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