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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여행을 준비 중 전자여행허가(eta) 신청을 하고 승인을 받는 과정에서 아내 여권만료일은 정상인데 나와 아이들 모두 28년으로 돼야 할 여권만료일이 27년 2월 12일 것이었다.
처음에는 내 것만 먼저 신청한 상황이라 오류인가 보다 하고 다시 재신청을 했고, 그 뒤 두 아들 것도 신청을 했다
승인 이메일을 받고 아들 것부터 확인했더니 27년 만료일로 나오는 것이다
시스템이 이상한가 생각으로 부랴부랴 다시 두 녀석 모두 재신청
승인을 받고 다시 만료일을 확인하니 날짜는 모두 동일??? 이거 이상한데 출국도 며칠 안 남았는데 어디에 문의를 해봐야 하나 고민 중
다시 검색 실시
최대 2년 또는 여권 만료 시점
오늘 날짜를 보니 25년 2월 12일 - 만료일은 27년 2월 12일 맞는 것이었다. (문해력이 이렇게 딸리다니)
여권 만료가 얼마 남지 않은 아내는 26년까지가 맞는 것이고
참 황당하지만 혹시 당황하셔서 찾고 있는 분이 계실까 봐 남겨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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