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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시나무 제거 작업 중인데
말벌이 날아오는게 보였다
비도 오는데 이거 모지??
앞에 있던 아저씨가 얼른 내려와
급한 소리가 들린다
순간 스치는 생각 벌집있구나...
로얄코스 8홀 팔각정(휴게실 근처)
크기는 축구공만 하고 비가와도
계속 들락날락 거린다
가까이 가니 구멍에서 노려보고 있다 ^^;;;
날도 추운데 이것들이 아직도 있네
벌집 수거하시는 동네 아저씨에게
연락하여 부탁했다
작업과정을 멀리서 확대하여 촬영중.
가까이는 주변 벌들이 날아다녀서
일단 벌통 입구를 휴지로 막고
벌집이 달려있는 나무가지를 자르고
벌집수거 완료.
20분 소요 되었다 (난 돈줘도 못한다)
이과정 에피소드는 벌통에 벌이 가득
있다고 벌통 떨어트리면 큰일난다고
주변에 아무도 안가고 멀리 있었다는 ㅋㅋ
기념촬영 한 컷
정말 벌이 얼마나 많이 들었는지 웅웅
선풍이 돌아가는 소리가 들린다
코스 작업하면서 본 가장 큰
벌집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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