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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비파커 성공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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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계의 판도를 바꾼 혁신 기업, WARBY PARKER
창업 5년 만에 미국 경영전문지 ‘패스트 컴퍼니’가 선정한 혁신 기업 중 애플, 구글을 제치고 1위로 우뚝 올라선 안경 유통업체 와비파커. 그 놀라운 혁신엔 어떤 성공 비결이 숨어 있을까?

와비파커

“일상에서 마주치는 문제를 조금 다르게 생각했을 뿐입니다. 혁신은 생각보다 멀리 있지 않습니다.”
– 와비파커CEO, 데이비드 길보아

 

‘혁신은 어렵다.’라는 고정관념을 깬 한 젊은 기업이 있다. 2015년 미국 경영전문지 ‘패스트 컴퍼니’가 선정한 혁신 기업 1위의 안경 유통업체. 와비파커가 그 주인공이다. 놀랍게도 와비파커는 MBA 와튼스쿨의 동기인 청년 네 명(데이비드 길보아, 앤드류 헌트, 닉 블루멘털, 제프리 레이더)이 2010년 교내 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한 기업이다.
혁신의 시작은 거창하지 않았다. 창립 멤버인 길보아가 태국 여행 중 안경을 잃어버리게 되고, 비싼 안경 값(미국 평균 안경 가격 $263 한화 기준 약 30~50만원) 때문에 학기 말까지 안경 없이 지내자 그 이유에 공감한 친구들이 안경 유통 구조를 조사한다. 그 결과 프라다, 샤넬을 포함한 50개의 안경 브랜드가 한회사에서 독점 제작되고 판매, 유통 또한 같은 회사가 장악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네 명의 청년은 벤처 강좌를 수강하며 고민 끝에 사업 계획서를 완성하고 기존 판매 채널을 변화시켜 사업을 시작한다.

 

 

와비파커의 첫 번째 혁신은 E-커머스 중심의 직접 판매다.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안경을 착용하고 구매하던 기존 방식을 변화시켜 온라인 주문으로 고객이 5개의 안경을 5일 동안 무료로 체험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두 번째 혁신은 사내에서 디자인을 진행하는 것이다. 와비파커는 그동안 독점 구조로 인해 실력을펼치지 못했던 디자이너들을 대거 고용하여 단가를 낮추면서도 창의적이고 트렌디한 안경을 만들어낸다.

세 번째로 전 세계 7억 명이 안경이 없어 흐릿한 세상 속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안 경영진이 안경 하나를 판매할 때 안경 하나를 기부하는 시스템을 도입했고 이는 와비파커의 브랜드 로열티를 크게 향상시키는 계기가 된다. 혁신들의 결과, 청년 네 명이 소자본으로 시작한 사업은 2015년 기업가치평가에 있어 $12억(한화 약 1조 4천억 원)에 이르게 됐고 전 세계로 오프라인 채널을 확대해 가고 있다. 수 십 년간 변화가 없던 안경업계의 판도를 바꾼 와비파커. 그들의 의미 있는 혁신은 많은 기업과 사업가들에게 용기와 도전 의식을 심어 주고 있다.

 

 

 Biz Keyword

* 혁신
고객을 위한 작은 변화가 비즈니스의 성공을 이끄는 열쇠다.

* 사회 공헌
착한 경영, 착한 마케팅은 브랜드 이미지와 고객의 로열티를 높인다.

 

 

출처 : SEACRET with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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