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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여주 체력단련장에서 복숭아나무를 가져온지 3년 차 복숭아는 매년 달려서 익을 때를 기다렸다 먹어볼 수 있겠지 하면 언제나 없었습니다. 올해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시 기대해 보지만 모르겠습니다. 같이 일하는 분께서 종이봉지를 가져오셔서 싸주자고 하시기에 꼭 해야 해? 하니 과수원을 했던 분인지라 그걸 말로 해야 해 하고 핀잔을 주십니다 ^^
1홀 백티 뒤편에 있는 복숭아의 모습
아마도 노란 봉지가 아니면 그냥
나무라고 생각하고 지나갈지
모르는 위치에 있습니다.
지금 딱 씌워 주어야 하는
크기의 복숭아입니다
간혹 모르는 분들은 개복숭아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
본격적으로 종이봉지
씌우는 작업 실시
노란 종이봉지 사진입니다
아주 간단하게 생겼습니다.
복숭아가 달린 가지에
V 자로 된 부분을 넣고
한쪽 종이를 오므린 다음
다른 한쪽을 오므려 주면 됩니다
한쪽에 철심이 되어 있기 때문에
바람이 불어도 날아가지 않습니다.
완성된 복숭아 봉지 작업
봉지 부족으로 다하지는 못했지만
보기에 좋네요 ^^
하나만 먹어보고 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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