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티 매트 제거 후 답압 피해 상황 - 인조 티 타석이 답

겨울철 골프장은 시련의 연속 날씨는 춥고 고객도 줄고 매출도 감소하고 주변 경관은 황량한 느낌도 들고 거기다 간혹 눈까지 내리면 휴장에 답이 없는 계절 중 하나인 듯하다. 그중에서도 문제가 되는 건 잔디가 안 자라다 보니 맨땅이 생겨나는 악순환의 연속이랄까? 가을까지 잘 길렀다 겨울 때 왕창 망가지고 봄에 간신히 회복시키고 또다시 겨울에는 망가지고 궁여지책으로 인조 매트를 사용하지만 그마저도 작업하며 확인하니 아닌 듯하다

 

인조 고정 티 타석을 제거하면서

작년에 처음 도입한 동계 티 매트

이대로 보면 이쁘고 괜찮습니다.

 

 

매트를 제거하는 순간 후~

잔디 보식해야 하는 건 아닌지?

일거리 또 하나 늘었군.

 

 

제거 완료 후 사진입니다.

 

 

근접 촬영 (매트 쪽도 잔디가 없어졌지만)

타석에 올라서기 전 뒷부분은 동반들이

모여서 타석에 있는 분 구경하는 자리인 듯

 

 

현장 작업 사진으로

타석 뒷부분이 더 망가진 상태

 

 

배토 진행 후 모습입니다.

 

 

인조 고정 티 타석 설치되어 있으며

한 장의 볍씨 망만 설치한 상황입니다.

 

 

2홀 볍씨 망 제거 후 모습

 

 

6홀 볍씨 망 제거 후 모습

 

인조 고정 티 타석이 있는 뒷부분은 멀쩡하고

동계 매트 뒷부분은 왜 그렇게 망가졌는지

이해가 안 가는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