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프와 스쿼시 한게임 하러 갔었다 도착하니 나이 드신 할아버지가 한 분 계셨다
혼자 옆 코트에서 연습하시는 것 같은데 쉬고 있을 때 오셔서 한게임 하자고 말씀하셔서 속으로 힘드실 텐데 하는 생각으로 하시죠 했다. 결과는 ㅜㅜ 나 혼자 얼마나 지쳤는지 심장 터지는 줄 알았다. 그분은 와이프와 다시 한게임 시작 헐~
나중에 말씀하시길 십여 년 전부터 하셨다고...
나는 그분에게 완벽하게 조련 당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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