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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금리를 측정하는 방식은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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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경제에 부담이 되는 실질금리 수준(연준의 표현대로라면 ‘충분히 제약적인’)도 측정방식에 따라 해석을 달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 중립금리 기준
중립금리(2.3~3.0% 추정됨) 기준 현재 명목 기준금리(4.25~4.50%)는 충분히 제약적이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2. 명목금리 - 근원pce 물가지수(yoy)
닉 티미라오스 기자의 질문에 대해 파월 의장은 수익률 곡선 전반에 해당 실질금리가 모두 플러스(+)를 기록한다면 충분히 제약적이라고 말한바 있습니다.

3. 명목금리 - 미시간 1년 기대인플레이션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준 총재의 실질금리 측정 방법입니다. 이 측정 방식대로라면 10년물 국채금리는 약 3.9%이고, 미시간 1년 기대인플레이션은 약 4.4%이기 때문에 실질금리는 여전히 마이너스입니다.

4. tips 금리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가장 널리 활용되는 실질금리입니다. 그러나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최근 연준의 정책 스탠스에 많이 좌우되기 때문에 온전히 시장에서 측정되는 실질금리라고 보기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출처 :  오픈톡/원스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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