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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깬다고 곡괭이 사용이 후속 작업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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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웨이 왼쪽은 겨울철에 해가 거의 들지 않는 곳으로 다른 곳은 얼음이 녹아도 더욱 단단해질 뿐이었다
삽도 안 들어가다 보니 곡괭이로 깨는 수뿐이 없었다. 정확하게 얼음만 찍을 수 없는 노릇이라 바닥까지 찍히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멀리서 보기에는 그냥 콕 찍힌 것 같아서 놔둬둬 될 것 같지만.

살짝 손가락으로 건드려보면 들려진다

간혹 깊게 찍힌 것은 방수포도 찍혀있다.

하루종일  들뜬 부분을 본드로 붙이는 단순한 작업. 숫자가 너무 많다 보니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단점

일주일 작업을 진행하며 한 통을 거의 다 쓴 것 같다.

일 못하는 티 내는 것도 아니고 한참 잘해오다 오늘서 이모양이 돼버렸다. 자신 만만하게 방심하고 작업을 했더니 돌이킬 수 없는 본드칠이

생각해 볼 점은 앞으로 제설작업을 어떤 식으로 해야 효율적일지가 해결할 과제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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