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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공간/소소한일상

애들이 태어나고 7년 만에 보는 영화 "강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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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때는 영화도 자주 보러 다니고 했었는데...

아이가 태어나고 육아에 시간을 보내다 보니 어느새 시간이

빠르게도 흘러 7년의 시간이 가버렸다. 와이프는 애들 영화를

보러 다니기는 했지만 나와 함께한 극장은 7년만 이였다

꼭 보러만 가려고 약속 잡으면 애가 아프거나 해서 기회가

안되었는데 이번엔 평일날 쉬어서 유치원 보내고 극장으로~

 

강철비

라디오에서 강철비의 추천사를 듣고 정우성과 곽도원의 호흡이 일품이다. 두 남자의 전쟁을 막기 위한 고군분투가 괜찮다 등

7년 만에 보는 영화인데 와이프는 멜로를 좋아하는데... 뭔가 볼만한 게 딱히 떠오르지 않아서 ^^&

결과부터 말하면 와이프도 재미있었다고 했다는.

 

내용을 보면

정말 그럴법한 내용이다. 대통령의 잘못된 판단 하나가 큰 상황도 가게 할 수 있다는 것과 상황이 발생하자 바로 발뺌하는 미국...

각국의 이익을 위해 정보를 흘리고 뛰고 있는 정보원?

뒤통수치는 나쁜 상사가 있다는 거 ㅜㅜ

전쟁 시나리오를 한번 들어본 듯하지만 영화로 보니 무섭다는 생각이...

내용중에 나오는 전쟁나기 직전 이여도 커피숍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는 일상 (이부분은 정말 실재로도 TV에 나오지 않으면 다들 이런 일상의 모습이겠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마지막 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스토리 참 괜찮은 영화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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