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어렸을 때 양식집 이라고 해야 하나 잘 사는 친구 덕에 가본것
말고는 집에서 먹는 게 다인 줄 알았는데. 뭐 먹는 것에 관심도
없어서 치킨이 최고라 생각했는데. 우리 애들은 다르다
먹고 싶은 것도 많고 해보고 싶은 것도 많으니 애들 생일 때 간혹
한 번씩 가는데 외식 프렌차이즈 가격도 가격이거니와 나랑은
음식이 그다지 맞는 것 같지 않지만 애들이 좋아하니 들렀다
수지 롯데마트 2층에 위치한 TGI
스테이크샐러드
크러스티드파스
키즈한우찹스테이크
주문 메뉴중 애들 스테이크가 볶음밥으로
나온것이다 아들은 이거 아닌데 하며 처다보기에
다시 가져온다고 하니 진정되었다
뭔가 그 후 빵을 다시 부탁하거나 음료수를 부탁할 때
눈도 안마주치고 그냥 지나가며 놓고 통과한다
불친절이라고 해야 할지 기분 나쁜 것을 표현하는 건지
가격 생각하면 서비스에 대한 부분은 불만이였다
어찌나 잘 드시는지 순삭이다.
흘러 나오는 팝송에 밥먹다 말고 흥에 겨워 서서
흔들흔들 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