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님께서 출근하며 오늘의 미션을 하나 주고 갈게요~ 하기에 청소나 설거지는 이제 좀 익숙하니 그래 말해봐 했더니 생각 못해본 마늘을 까서 락앤락 통에 넣어줘~ 응??? 뭐 어렵겠나 싶어서 그래! 하자마자 아이들 저녁을 준비 부탁해요~
허허 저녁 준비라... 밥은 내가 할 줄 아는데 반찬은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던 차에 딱 좋은 생각이 떠올랐으니 그건 바로 즉석식품 ㅋㅋㅋ

즉석식품 국물떡볶이가 냉동실 안에 있어서 오늘 도전해 보았습니다. 뭐 설명서대로 두 컵의 물을 부어 한번에 넣고 조리니 끝 애들도 괜찮다면서 좋아라 하니 앞으로 잘 이용해 봐야겠어요~
앞으로 미션을 준다고 하면 듣고 나서 알겠어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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