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공간/소소한일상76 보석과 함께 준비한 와이프의 40번째 생일 생일날 당직이라 미역국을 끓여줄 생각도 못 하고 있었는데 와이프 회사에서 저녁에 모임이 있다고 하여 이때다 싶어 큰아이와 준비 중간에 작은 아들까지 힘을 모아 작은 이벤트를 준비. 요즘 큰애의 관심은 종이접기인데 장미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서 아들에게 배워서 같이 종이접기 시작 40개를 접어서 박스에 넣고 작은 아들은 그림편지를 큰아들은 장미도 잘 접지만 손편지까지 써서 넣어주고 뭔가 모자란다고 두 아들은 레고를 이용한 케이크까지~ 나는 현금으로 ^^ 2019. 1. 25. 2018년 크리스마스이브 멋진 저녁식사 - 가족과 함께 퇴근하며 돌아오는 길에 라디오도 안 듣고 오다 보니 도로는 여느 때와 같은 저녁시간 같다. 어렸을 적에는 뭔가 장식도 보이고 노랫소리도 많이 들렸었는데. 사는 곳이 변두리라 그런가 보이는 것도 없다. 하지만 집에 도착하는 순간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 모든 피로가 다 사라지는 느낌 ^^ 두 아이를 보며 나중에 결혼할 땐 꼭 엄마 같은 사람 나중에 데리고 와야 한다고 일러두었다. 2018. 12. 24. 8년 만에 다시 가게 된 추억의 닭갈비 집 - 맛은 그대로인 듯 첫째가 1학년이니까 무려 8년 만인 듯하다. 와이프 입덧 때도 닭갈비만큼은 잘 먹어서 산부인과 들렸다가 오는 길에 들러서 먹고 온 호반닭갈비 이천에 갈 일이 있어서 기억을 더듬어 가며 찾았는데 그대로 있다 ^^ 주변 은 바뀌었지만 맛도 그대로 일까 하는 기대와 추억을 떠올려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주변은 바뀌었지만 모든 게 예전 모습 그대로였어요. 2인분이지만 적당한 양이고 조촐한 반찬도 바뀐 것이 없네요 그중에 동치미는 역시 최고~ 다만 하나 빠진게 계란찜? 아마도 물가 때문에 없어졌나 보다. 나갈 때 물어보니 깜빡하셨다고 다음에 2개 주신다고 하신다. ^^& 깔끔하게 밥 한 공기 비벼서 나눠먹고 나왔네요. 맛은 입맛이 변한 건지 모르겠지만 후추 냄새가 좀 더 나는 듯했습니다. 2018. 12. 20. 오른쪽 손목부상으로 구입하게 된 레브엑스 몽구스 볼링 아대 쿠폰에 포인트까지 사용하면 저렴하게 구입 가능하지만 문제는 아대를 직접 착용해보지 않으면 사이즈를 알 수 없다는 것이였죠. 퇴근길에 로디필드 공장에 방문하여 직접 착용해보고 결정했습니다. 재 사이즈는 M 남자는 L,XL 이야기 하는데 딱 맞는건 M 이였습니다. 갑자기 생겨난 쿠폰이나 좋은 가격이 나왔다 싶으면 참고하셔서 구입하세요~ 저의 손 사이즈입니다. 주변 분들과 비교하면 조금 작은듯합니다. 착용샷입니다. 혼자 사진을 찍다 보니 각도가 이상해서 검지 부분이 코브라 아대 같네요~ 손바닥 모습입니다. L 사이즈도 착용해 보았으나 미미하게 조금 큰듯해서 딱 맞는 M을 선택했습니다. 2018. 11. 15. 보민이 10월 27일 합기도 단증심사 동네 형이 다니는 것을 보고 다니기 시작했던 것으로 기억하지만 확실치는 않다 ^^ 아빠를 닮아서 궁뜨다고 해야 할까 피는 못 속이는 구나 했는데 벌써 단증심사를 보러 가게 된다니ㅋ 집에서 한번씩 연습하는 것을 보면 아이고 궁떠라 했었는데 심사를 보니 다른 애들 보다는 힘은 있어도 좀 느린 구석이 있다 해도 조금은 빨라지도록 계속 보내려고 한다. 2018. 11. 4. 이사하면 설치해준다고 약속했던 해먹 드디어 설치 코타키나발루에 갔을 때 나무에 매달려 있던 해먹에서 애들 둘이 어찌나 좋아라 하던지 나중에 이사하면 꼭 설치 해줄게 이야기하고 잊고 있었는데 애들이 집을 고치는 도중 이사하면 설치해준다고 했잖아요 어디에 설치할 거예요? @.@ 순간 띵~ 고민하다가 적당한 곳을 발견하고 리모델링시 고리를 달아달라고 했었습니다. 베란다 공간을 리모델링했기에 설치할 수 있었습니다 (TRX 천장 고정 엑스마운트 입니다) 해먹에 같이 들어있던 고리와 연결할 수 있는 끈? 150kg을 견딘다고 하니 애들과 같이 올라가서 흔들거려도 문제없었습니다 크기는 폭160cm * 길이240cm 넉넉합니다. 침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먹에서 자야겠다고 하는 애들 소곤소곤 소리가 없어서 잠시 후 와보니 자고 있네요 2018. 8. 27. 뜨거운 날씨 아이들 힘빼기용 에버라스트샌드백 과 스마트도어바철봉 해가 길어서 그런지 1층으로 이사를 와서 그런지 퇴근만 하면 아빠 놀이터 나가요가 인사가 되어버린 요즘 지친 나에게는 정말 짜증? 그냥 귀찮고 싫다. 피곤하고 애들에게 뭔가 힘을쓸 곳이 필요할 것 같아 고민 끝에 아동용 샌드백과 매달아야 하니까 철봉을 같이 구매하였다 혹시 모를 부상을 대비해 권투 글러브까지 같이 구입 집을 고치면서 베란다 공간을 애들 놀이공간으로 만들어서 각각 설치하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제품 구입 목록 샌드백, 글러브, 철봉 역시 처음 보는 물건에 호기심이~ 좋았으~ 아직 정리가 덜 끝나서 지저분 하지만 베란다 공간에 일단 설치 남자애들 2명을 역시 때리는 것에 집중 양쪽에 서서 아주 신나게 때리고 있으니 나의 마음도 한결 가볍구나 철봉 설치를 위해 수평계 등장 오차 없이 설치.. 2018. 8. 20. 이사한 집에 첫 가구 구매 컴퓨터 책상으로 데스커(dsad112d) 전 집에서 사용하던 컴퓨터 책상은 책꽂이 3개를 놓고 상판 하나를 놓고 썼지만 새로운 집으로 이사하면서 어울리지 않는다는 판단에 10년 전 책상은 bye~ 회사 책상은 1200*800 이여서 좀 넓었는데 구매한 책상은 700이라 나름 적당한 것 같습니다. 이제는 애들이 좀 컸다고 설명해주면 호기심에 해본다고 하네요 아직은 2%로 부족하지만 야무지게 합니다~ 택배가 늦기에 문의 결과 주문 시 제작이라 늦다고 하네요 8일 걸려서 받았습니다 열어보면 상판 속에 설명서가 있고 뭐 복잡한 것도 없어서 그냥 보고 나사만 조여주면 된답니다. 6각 볼트를 먼저 보고 허걱 나 이연장 없는데 하며 걱정했는데 같이 렌치가 동봉되어 있었습니다 ^^& 가장 쉬워 보이는 부분부터 우리집 비싼 일꾼에게 오더를 주었습니다 대충 하다.. 2018. 8. 19. 아이들 여름 물놀이는 할머니 수영장에서~ 아기였을 때 샀던 수영장이 한해 한해 지나가면서 작아지는 놀라움을 보인다. 정말 금방금방 크는구나! 애들도 이제는 왜 이렇게 작아졌지 하는 걸 보면 ^^ 올해는 애들이 덜 타고 신나게 놀라고 타프? 도 구매해서 설치하였다. 옆에는 그늘막 텐트까지 놔둬서 언제든지 낮잠 잘 수 있는 환경까지 조성~ 나도 같이 놀고 싶지만 왠지 모양 빠질까 싶어 못하고 있다. 잔디밭은 비록 망쳐지겠지만 아이들을 위해 과감하게 설치~ 물량이 만만찮게 들어가서 3시간은 수돗물을 틀어놓고 있던 것 같다 셋팅 완료 후 사진 그늘막에 타프까지 완벽해~ 해를 가리기 딱 좋은 크기인 듯 잔디밭은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 ^^ 시원하게 물속에서 놀고 있다 우리 아들들~ 2018. 8. 2. 1994년 중학교때 선생님이 주신 글귀 오랜만에 보니 반갑다~ 나이 40, 어릴 적에는 와~ 많은 나이구나 했는데 내가 되어보니 아직 어린 것 같다 ^^ 20대 애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 이사 준비하면서 보게 된 중학교때 선생님이 주신 추억의 글귀 참 그때가 좋았는데 ㅎㅎㅎ 2018. 7. 24. 20년된 포트폴리오를 사진으로 남기며 지금 생각해 보면 이런 집에서 살아 보리라 했건만 아파트에서 살고 있으니... 꿈만 가지고 있었나 보다 2018. 7. 22. 이사를 준비하며 20년된 포트폴리오 정리~ 스케치 시간에 했던 포트폴리오 20년 된 것을 항상 가지고 다녔지만 분리수거 날 버리면서 사진으로 남겨본다. 2018. 7. 22. 이사를 준비하며 20년된 포트폴리오 정리~ 지금 생각해보면 가장 멍청한 시간을 보낸 20대 왜 그땐 과제 하는 것에 몰두한 나머지 다른 더 좋은 기회를 놓친 것인지 후회가 든다 좀 더 많은 경험과 모험을 했더라면 좋았을 것을 군대를 다녀온 후에도 난 그저 학교 집 과제 이것만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임했던 것 같다. 다시 돌아간다면 난 여행도 다니고 클럽도 다녀보고 못 해본 것을 해볼 것 같다 2018. 7. 22. 아파트 리모델링전 영감과 비용 절감 목적으로 방문한 이케아 광명점 말로만 듣던 IKEA를 방문하 게된 것은 새로 이사하게 될 아파트에 사용할 주방가구 가격 및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서였습니다. 주방 쪽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생각에 견적을 받아보고 하니 만만한 가격대가 아닌지라 한 번에 맞춤형이 아닌 주변에 저렴한 가구를 구입하여 이용하자는 것이었지요. 저희처럼 고민하는 분들도 계실테니 맘에 들었던 사진 올려봅니다. 다 돌아본 것은 아니고 딱 정해서 주방 쪽만 확인하고 다른 것은 그냥 pass 했습니다. 깔끔한 주방이기에 리모델링 시 참조하려고 찍어봤습니다. 주방에 설치하고 수납용으로 사용하며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본드나 실리콘 작업이였나 했지만 무척 간단한 구조였습니다 10kg까지 견딘다고 하니 애들방에 설치하면 딱 이것도 주방에 놓아두면 깔끔할 것 같은 가구 주방 리.. 2018. 6. 4. 청주 처가집 어른들과 다녀온 대산보리밥집 휴일이라 청주 처가에 들렀다가 나가서 식사하시죠 말씀드리니 장인어른께서 보리밥이나 혀~ 장인어른 차를 따라서 도착한 보리밥집. 주변을 보니 서현초등학교 아이파크 공사장 주변 입구부터 차도 많고 대기표까지 장사는 잘 되는가 보다 했는데 가성비에 놀란 보리밥집. 입구의 모습입니다. 다행히 아무것도 모르고 갔는데 점심시간이라 먹을 수 있었습니다. 차가 많아서 장사 잘되나 보다 하고 생각했는데 대기표까지 받고 기다리게 될 줄이야 대기하는 동안 입구에서 발견한 청국장 2인분 주문시 고르곤졸라 피자?? 가격이 비싸겠지 생각하고 주변을 살펴봤습니다. 뻥튀기를 다들 하나씩 들도 나오기에 보니 대기실 같은 곳이 뻥튀기에 건빵 커피, 차 까지 이야~ 애들이 오면 좋아라 하겠구나 싶었습니다. 밥 먹고 또 들러서 먹고 갔습니.. 2018. 4. 11. 아이들 교육을 위해 구입한 디지털피아노 야마하 p-115wh 피아노 하면 그냥 큰 짐이라고 생각했던 나에게 와이프가 피아노를 꼭 사겠노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why? 아이들 교육을 위해 있었으면 한다. 너무 크지 않아? 그런 피아노 말고 디지털피아노. 기술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피아노만 하겠어? 잘 생각해보고 다음에 결정하자? 그냥 흐지부지했는데 대화가 있고 수개월 후인 오늘 집에 도착해보니 내 키 만한 박스가 떡하니 있었습니다. 현관 앞에서 맞이하고 있던 엄청 큰 박스 거실은 이미 휴~ 방금 택배가 도착해서 피아노만 연결한 상태인 듯. 여동생이 놀러 와 애들에게 레슨을 해주고 있습니다. 다 설치를 하고 보니 방과 방 사이에 내 자리 하고 있는 모습같아요~ 동생이 건반을 눌러보더니 역시 피아노를 따라갈 수는 없지! 살짝 누르면 작게 소리 나고 힘껏 누르면 큰소리 나고.. 2018. 3. 31. 해외 직구와 인연이 없는 볼링화 다 포하기고 구매한 맥스-t1 구글 검색을 통해 (https://topguidepro.com/best-bowling-shoes-men/) 2018년 볼링신발을 보고 대행 서비스로 구매를 하고 일주일 후 문자로 신발이 짝짝이로 배송되어 취소 해드리겠습니다. 헐~ 이건 무슨. 다른 걸 사야지 일본 대행 서비스 이용 다시 3일 후 문자 구입하신 물건은 품절입니다. 나와 직구는 안 맞는 구나 싶어 다 포기하고 국산 브랜드 맥스-T1을 구입(화낌에 지름) 제품의 모습입니다 첫 느낌은 그냥 운동화 같다 신었을때 느낌은 평소 신발 사이즈 보다 한 치수 큰 느낌 ㅠㅠ 신어보고 샀어야 했나... 뭔가 높이가 안 맞는 것 같고 국산이라 그런가 하는 후회도 들고 하지만 차분히 구성품을 보며 알았죠 신발주머니, 덧신 1개 패드가 3개씩이나 구성품은 맘에 .. 2018. 3. 30. 내생애 첫 볼링공 구입 더 픽스(Radical the fix) 볼링을 시작하려고 알아보니 또 그분께서 오셨다(스펙이 중요해) 용어도 익수치 않고 평소에 계속해서 운동을 했던것이 아니라 단순하게 구매순 눌러보니 모티브자칼 고스트 와 라이징, 직원이 포르자gt를 쓰고 있어서 이걸 기준으로 비교하며 갈등 과 고민속에 가성비로 승부할 수 있는 공 구입 더 픽스(고스트와 비슷한 스펙) 가격은 절반 해외직구 대행으로 구입 일주일 정도 걸려서 받은 듯 지공을 해야 하지만 내 생에 첫 볼링공 인증샷~ 가방도 인증샷 이건 직원에게 저렴하게 인수 산 지 며칠 안된 가방이라 깨끗하다 https://www.bowlingthismonth.com/ 사이트 접속하시면 아래와 같습니다 입력 잠시만 기다시면 볼링공 스펙이 비교됩니다 용어는 저도 잘 몰라서 그냥 대략 이정도 차이구나 했고 아래로 .. 2018. 3. 23. 금연 포스터 보다 무서웠던 아이들의 눈 과 생각 ^^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들을 수업이 끝나는 시간에 맞춰 마중 가던 날 학교 주변을 두리번 하면서 보게 되었던 아이들의 그림, 초등학생들이 잘 그리기도 했고 거짓 없이 솔직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얼마나 학교 놀이터에서 담배를 피웠으면 애들의 그림까지 이곳에 붙였을까 하는 부끄러운 맘이 들었습니다. 이곳 저곳을 보다가 놀이터에 앉아 있기로 했습니다. 게시판 뒷편에 그림이 있기에 자세히 보니 금연 그림이였습니다. 저작권이 없기를 바라며 ^^ 쭉~ 올려봅니다. 금연을 하면 행복이 찾아옵니다. 자기 자신을 저승으로 데러가는 겁니다. 선택하세요! 금연은 행복입니다. 금연으로 우리의 생명을 지킵시다. 가족과 오래살아요 마음이 밝아 질거에요~ 2018. 3. 21. 전시회- 반고흐to마티스 at 예술의전당 아이들 방학을 맞이하여 전시를 다녀왔어요. 유치원에서 자주 듣고 보게되는 작가의 그림을 보러 고고고~ 바로 빈센트 반고흐 입니다! 〔 아이들의 뮤즈.. 가 될지도 모를 기대감을 안고 간 예술의 전당 그대, 나의 뮤즈 반고흐 to 마티스 화가를 꿈꾸는 6살 딸은 반고흐를 보자마자 너무 반갑게 인사합니다^^ 입장하자마자 작품을 디지털로 영상화하여 만든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에 눈을 둘 곳이 없네요. 붓꽃이 예쁘다며 한참을 서서 바라보던 딸아이의 뒷모습이 예쁩니다^^ '클림트'의 작품도 있었어요. 남자와 여자를 설명하는데 오디오의 설명이 귀에 쏙쏙 들어오나봅니다. 마티즈가 사랑한 고양이. 몸을 움직이는대로 그림이 만들어집니다.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전시였던듯^^ 전시를 보고 나오면 입구 근처에 천장이 모두 꽃.. 2018. 3. 1. 명절에 고생한 와이프의 스트레스 날려버리러 용인볼링장으로 설이 되면 늘 해야 되는 제사 음식 도와준다고 하지만 아무래도 스트레스는 어쩔 수 없이 따라오고, 영화를 볼까 했지만 재미있는 것도 없기에 생각하다. 볼링장을 떠올렸다. 볼링장에서 시작된 우리의 인연인데 결혼하고 한번도 못 가본 곳 그래서 좋았던 시간 같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보이는 볼링장 전경 밖에서 볼 때와 달라요~ 쭉 걸어 들어가면 카운터 옆에는 작은 카페가 있어서 간단한 간식과 차를 마실 수 있답니다 샾도 있고 볼링공 세일 중인데 아직 실력이 안돼서 구경만 했네요 카운터에서 배정받고 신발 대여한다고 하니 신발장에서 맞는 신발을 찾아서 신으라고 하네요 오~ 이런 곳은 처음 ^^ 정말 깔끔한 볼링장 자주 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시작~ F 가 뭐지??? 띠~ 소리도 난듯하고 몇 번 굴리면서 알았.. 2018. 2. 18. 아쉬움 남는 모현 얼음썰매장 얼음썰매 시합을 주말에 하자고 약속을 했던 터라 춥다고 이야기해도 아침부터 오늘을 즐거운 날이야 하면서 노래를 부르는 아이들 그래 마지막 날이니 가보자. 작년에 비해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관리 상태라든지. 이용하시는 분들의 의식 수준이랄까. 하지만 아이들이 신나했으면 그걸로 만족~ 출발선에 서서 대기 남편님 심판 갑자기 막내 장갑이 커서 막대를 잡을 수 없다며 투정을 부리기 시작하네요 그럼 먼저 출발하라고 이야기하니 금세 씨익~ 웃네요 결과는 역시 엄마 승 형 따라 열심히 오던 막내는 결국 돌아오면서 꽈당 넘어졌을 때 엄마가 와줘서 좋은지 앉아 있으라고 하네요 자기가 태워주겠다면서 조금 당기다 말았지만 ㅋㅋ 형도 뒤에서 밀어주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곳곳에 타다가 그냥 가버린 썰매들 애들이 노.. 2018. 2. 4. 어제 경험한 수면 무호흡증(수면다원)검사 과정 소개합니다. 어렸을 적부터 숙면을 못한다는 건 알고 있었기에 심리 치료도 받아보고 베개도 바꿔보고 약도 먹어봤지만 효과를 못 봤죠. 나는 왜 항상 자고 일어나도 피곤할까? 단순히 신경이 예민해서 잘 일어나고 그런가 보다 했는데... 와이프가 이야기하더군요 검사받아보자고 코도 많이 골고, 잠자다가 숨을 10초 정도 안 쉰다고... 문진표와 입.퇴원 양식을 들고 병원을 방문하면 병실은 안내해 줍니다. 여기서 검사를 하나 했지만 그게 아니고 병원에서 대기할 장소를 마련해 주는 듯합니다. 퇴근 후 저녁먹고 9시쯤 도착 바쁘다면서 환자복으로 갈아입고 잠시만 기다리라고 하던군요 잠시후 간호사분이 머리 쪽 엑스레이 검사 하고 오라고 했습니다 엑스레이는 기계 안고 촬영 옆으로 서서 머리 쪽 촬영 후 다시 병실로 가니 혈압 과 체온.. 2018. 2. 3. 경기광주 CGV / 가슴을 울린<1987> 이번 겨울은 유독 춥고 더 긴 것 같다 덕분에 휴일이 많은 장점도 있지만 ^^ 큰아들을 잠시 부모님 집에 부탁하고 보고 싶었던 영화 1987을 보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정말 숨 가쁘게 움직였고 그로 인해 지금의 우리가 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해지는 영화 추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말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영화 인증샷 ^^ 오전 평일이라 손님이 없어서 편한게 한컷~ CGV 극장의 비슷한 분위기 추워서 그런지 더 썰렁한 느낌 약속 시간이 좀 남거나 추억의 게임이 그리울 땐 이곳도 괜찮은 듯 참 오랜만에 보는 게임과 추억의 펌프 ㅎㅎ 작은 분수는 그냥 귀여워서 찰칵 3층에 멋진 벽이 있네요 4관에서 관람했는데 사람이 없어서 인지 난방을 안.. 2018. 1. 26. 아빠와 큰아들의 생애 첫 코코(coco)영화 데이트! 부쩍 애들이 자주 하는 말은 나 죽으면 어떻게 돼? 귀신이 있는 것 같아! 귀신은 왜 생기고, 영혼은 뭐야? 지금 나이에 할 이야기는 아닌 것 같은데 이상하다 여겼더니 TV에 나오는 "신비아파트" 를 봤다는 것이다 아오~ 이걸 왜 봐가지고... 뭔가 한참 호기심과 상상력이 많은 나이에 설명만으론 이해 시키기 부족했는데 참 좋은 애니메이션 영화인듯. 휴일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내가 바통터치~ 뭐가 좋을까? 고민하다 극장으로 겨울왕국이 처음에 생각보다 긴시간 예고를 해서 아들은 아빠! 영화 다른거 나와 잘못들어온것 같아 표를 확인해 봤지만 코코가 맞는데! 아들 그냥 기다려봐~ ^^ 감상평을 쓰자면. 아이가 하고 싶은것을 나는 나중에 하게 할 수 있을까? 나를 얼마나 누가 오래 기억해줄까? 조상님들을 잊지 .. 2018. 1. 23. 괌에서 쇼핑한 바나나 칩 과 이지치즈 스프레이 먹는법 여행 후 괌 앓이로 아직 그곳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가 구경만 하던 리치 바나나칩과 이지치즈(easy cheese)를 먹으며 여긴 집이 아니라 콘도다 하며 자기 최면을 걸어봅니다 시간과 돈만 많다면 자주 다녀오고 싶은 그곳~ 괌 여행을 가면 하나씩은 사 온다는 리치 바나나 칩과 치즈 스프레이 생소하기도 하고 후기를 보면 평판이 좋아서 사 왔어요~ 문제는 노란 뚜껑을 따면 모양이 헉 뭔가 잘못 된건가 하는 의심을 하게 되죠 스프레이 라고 하는데 누르는 것도 없고 ^^;;; 하얀 꼭지 부분은 옆으로 살짝 눌러주면(기울여 주면) 맛있는 치즈가 쓱~ 먹을 만큼만 나오도록 눌러주고 있다가 손가락만 놓아주면 멈춘답니다 짱구 과자에도 쓱~ 달달함과 짭짤함의 조화 애들도 좋아라해요 첫 느낌은 우리가 흔하게 보는 바.. 2018. 1. 19. 여행을 위한 전기코펠 MC450 구입과 스테인리스 세척 괌 여행을 앞두고 전기코펠을 구입, 처음에 구매했다가 220V 전용이라 바로 반품. 괌 이나 앞으로 해외여행시 사용하려면 110V 가 돼야 해서 다시 구입 빠듯한 살림살이에 먹는 것까지 다 해결하려면 비용이 많이 발생하니 햇반부터 컵라면 기타 등등 먹을 것도 한가득 장을 봐 놓았다. 이제 출발만 남겨놓은 상태 ^^ 처음 배달 되었을때 모습 자그마하고 가지고 다니기 좋게 보여요. 해외 여행을 위해 준비한 제품이기에 220V ~ 110V 변경 가능한지 확인부터 했습니다. 괌은 110V 라고 해서 ^^ 뚜껑을 열어보면 전기로 가열하는 기계가 들어있어요. 아이디어 굿~ 나란히 놓은 모습입니다 인증샷 ^^ 여행에서 쓰려고 샀으니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냄비 속 MAX 위치 (물양은 400ml정도) 부글부글 끓이는데 .. 2018. 1. 6. 여권 만들면서 잠깐 체험한 용인시 눈썰매장 여행 준비로 여권을 만들러 시청에 들렀다가 눈썰매장이 있어 점심도 안먹은 상태이고 해서 애들만 맛만 보고 나왔다 예전에도 와서 놀다 갔던터라 흥미는 좀 별로 없었지만 잠시나마 기다리는 시간 즐거워 했던것 같다. 입구에서 부터 놀이동산 글 귀 같다 눈썰매장 옆에 준비된 농구 역시 운동신경 없는 큰아들 2분동안 던져서 2개 넣었나? 싶다 ^^;; 2월 4일 까지니까 중간에 또 와도 될 듯 썰매장 전경 이런 모습~ 썰매장 옆에는 매점과 의무실이 있어 기본적인 먹는것,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해결 할 수 있다 본격적으로 헬멧 착용 하시고 썰매장 입구에서 썰매와 폴대를 챙겨서 들어가야 하는데 통제도 안되고 사람들이 많아서 애들만 들어가라고 하기에 좀 불안했어요 대부분 어른들이 당겨줬지만 넌 힘좋으니까 알아서 할 수.. 2018. 1. 6. 보석들의 생애 첫 찜질방 체험 ^^ 찜질방을 결혼 전엔 다녔지만 애들이 태어나고 가질 않았다 애들이 어린 것도 있고 두 녀석을 놔두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것 같아서 그냥 자재하고 있었던 부분도 있다 몸도 찌뿌등하고 아이들에게 새로운 장소와 경험도 시켜줄 겸 광주에 있는 황금스파랜드로 결정~ 찜질방 입성에 앞서 인증샷 한장 찍고~ 히말라야산 소금방 입실 들어갈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지만 자신감 넘치는 아들들 그냥 들어간다 큰녀석은 옆에 다른 분들이 하고 있는것 까지 따라하고 있다 이어서 아이스방으로~ 더웠다가 시원한 이곳에 오니 뭔가 무척 신기한지 눈사람도 있다고 하고 왜 큰 방안에 또 방이 여러게 있냐고 질문을 한다 ㅎㅎ 방이란 방은 한번씩 다 들락날락 확인중에 계신다. 긴시간을 있는건 아니지만 참을만큼 참다가 아이스방 갔다.. 2018. 1. 5. 롯데 수지 TGI FRIDAYS 식사 어렸을 때 양식집 이라고 해야 하나 잘 사는 친구 덕에 가본것 말고는 집에서 먹는 게 다인 줄 알았는데. 뭐 먹는 것에 관심도 없어서 치킨이 최고라 생각했는데. 우리 애들은 다르다 먹고 싶은 것도 많고 해보고 싶은 것도 많으니 애들 생일 때 간혹 한 번씩 가는데 외식 프렌차이즈 가격도 가격이거니와 나랑은 음식이 그다지 맞는 것 같지 않지만 애들이 좋아하니 들렀다 수지 롯데마트 2층에 위치한 TGI 스테이크샐러드 크러스티드파스 키즈한우찹스테이크 주문 메뉴중 애들 스테이크가 볶음밥으로 나온것이다 아들은 이거 아닌데 하며 처다보기에 다시 가져온다고 하니 진정되었다 뭔가 그 후 빵을 다시 부탁하거나 음료수를 부탁할 때 눈도 안마주치고 그냥 지나가며 놓고 통과한다 불친절이라고 해야 할지 기분 나쁜 것을 표현하는 .. 2018. 1. 4. 이전 1 2 3 다음